미용실 홈페이지 가보세요.
좋아서 난리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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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이므로 일부 삭제합니다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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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열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특정 미용실 출전자들이 잇따라 선발되고 대회 과정에서 여러가지 의혹이 있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익명의 미스코리아 참가자는 16일 미스코리아 홈페이지(misskorea.hankooki.com) 자유게시판에 "너무나 신기하게 계속되는 ○○미용실 출전자들의 끊임없는 우승 행보와 비리의혹 앞에 솔직히 많이 당황스럽고 미스코리아라는 대회를 통해서 안티 미스코리아의 입장에서 냉렬하게 비판할 수 있는 시각을 가지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미스코리아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시며 항상 주시하고 계신 분들도 알 권리가 있을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이 땅의 많은 소녀들에게 미스코리아 대회가 진정한 꿈을 실현 시키는 행사로 자리잡혀가길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이라며 글을 남겼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주요 당선자들의 키가 2∼3차례에 걸쳐 조작됐다"며 미스코리아의 주요 척도로 알려진 키가 공정치 못하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참가자들이 키를 높이기 위해) 샌들 디자인에다 굽만 더 높은 신발을 신거나 특별 제작된 키높이 깔창을 덧대는 등 편법을 쓴 후보자들이 있어서 말들이 참 많았다"고 덧붙였다.
또 "일부 참가자들은 합숙소 근처 콘도에서 모두 머리손질, 눈썹정리, 속눈썹 연장술을 받는 등 숙소 이탈건이 있었고 아프다는 핑계로 숙소에 남아 근처 콘도에서 마사지를 받는 후보자도 있었다"면서 공정성에 의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운영자'는 '2004 미코 출전자가 말한다에 대한 반박문'이란 제목으로 위의 의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키높이를 잘못 적은) 실수를 한 것은 주최사의 잘못이지만, 결과론적으로 수정을 하여 제대로 된 데이타로 프로필을 만들어 심사위원에게 제시했다"면서 "이 과정에 일체의 봐주기나 특정후보 밀어주기는 없었음을 다시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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