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부터 손보자!]
수도이전에 관한 헌재의 위대한 애국 선고는 국론 분열과 경제 파탄에서 조국을 구할 수 있는 영예로운 결정 선고였습니다. 그러나 그 선고가 나오자 노무현은 관습헌법이란 처음듣는 이론 으로 이래도 되는가고 꼴통을 부렸습니다. 관습헌법이 처음듣는 이론이라 말하는 그 자체가 노무현은 헌재의 선고와는 관계없이 편법을 써서라도 서울의 주요 기관들을 충청도로 옮기려 는 말하자면 편법 행정수도 이전을 감행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관습헌법이란 헌법학에 있어 교과서 첫머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인데도 노무현 이 사법시험에 합격한 인물로써 처음듣는 이론이라함은 헌법과 헌재를 부정하고자 하는 의도 적인 발언으로밖에 해석할 수 없는것입니다. 물론 이번 수도이전 헌법소원 청구인단 대리인 인 이석연 변호사의 말처럼 노무현이 처음 들어보는 이론이라는 발언을 두고 헌법에 대한 공 부가 부족한것 아니냐고 비난했지만 노무현 그자가 절대로 모를리가 없습니다.
[국가 비상사태!]
이제 노무현과 그 패거리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반격이 시작될 것입니다. 현재 노무현의 사조 직과 친 노무현 언론들이 헌재를 손보자고 아우성입니다. 오마이 뉴스는 헌재부터 손보자라 는 기사를 톱기사로 실었습니다. 이들이 이토록 발광을 떠는것은 바로 노무현이 관습헌법을 처음듣는 이론이라 한 발언이 신호탄이었습니다. 이어서 천정배가 우리는 신행정수도를 만들 자는 것이지 서울을 옮기자는게 아니었다는 이상한 논리로 그들의 홍위병들과 충청도민들을 부추키기 시작하였습니다.
천정배는 헌재 판결의 효력과는 별도의 문제로 이에대한 대책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라는 말 로 헌재의 결정을 무시한체 편법과 불법으로 수도이전을 감행할 뜻을 내 비췄습니다. 노무현 의 홍위병들이 길길이 날뛰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것입니다. 철새 이부영도 헌재 결정의 법리 적 문제점이 계속 제기될 것이라며 문제점을 계속 제기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헌재의 선고를 뒤 집을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양갈보와 같은 철새 이부영은 헌재의 판결이 나기전까지 헌재의 결정에 승복하고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이 놈이 이제와서는 헌재 결정으로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소멸됐을 뿐이지 우리가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한 바가 없으며 후속조치를 만들 것이라고 완전히 말을 바꾸었습니 다. 승복은 존중을 전제조건으로 합니다. 존중하지 않은데 어떻게 승복을 할 수 있겠습니까? 천정배도 이부영도 노무현의 의중을 이미 읽고 코드를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그 코드란 헌재 의 결정을 무시하고 자신들이 하고자 했던데로 수도이전이란 말만 쓰지 않을 뿐 정부의 주요 기관을 옮기겠다는 국민들에 대한 선전 포고인 것입니다.
청와대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수도이전의 위헌이 지방화의 포기와는 전혀 다릅니다. 그런 데 이놈들이 지방화의 포기는 곧 나라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국토 균형개발과 수도권 과밀 해 소라는 정책 기조는 계속 추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개헌과 국민투표, 개헌 등 정면 돌파의 방 법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고 그들의 홍위병들과 충청도민들을 향해 선동질을 해 대고 있습 니다. 이런 신호탄을 계기로 이미 어용 언론들은 뚜껑을 열어 젖히고 거품을 물기 시작하였습 니다. 여기에 힘입은 충청지역 의원 20여명은 대전 시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적인 논란 을 피하면서도 실질적인 수도이전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이들의 코드는 완전히 맞아떨어졌습니다. 위헌 결정에 손뼉치고 좋아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헌법을 유린하는 국법부재 상태에 처하기 직전입니다. 정말 악락하고 지독한 무리들입 니다. 한나라당이 상대적으로 연약해 보이는 것은 이들의 술책과 그 의지가 실로 엄청나기 때 문입니다. 국민들이 국법인 헌법과 나라를 지켜야 합니다. 저들과 맞서 싸워서 승리하여야 합 니다. 그래야 우리의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조국을 물려줄 수 있습니다.
[민의를 모르는것이 아니다 !]
옆의 도표는 중앙일보의 여론조사입니다. 한눈에 잘 알아볼 수 있는 도표라서 올렸습니다. 충 청권에서도 위헌 찬성이 과반수 가까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엠비씨가 헌재의 위 헌 결정 직후 전국 성인남녀 9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62.8%가 잘한 일이라 고 응답한 반면, 잘못한 일이라는 응답은 27.8%에 그쳤습니다.
특히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70% 이상이 헌재의 결정에 찬성했고, 특이한것은 행정수도 이전 지인 대전, 충청 지역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도 이전을 하려면 헌 법을 개정해야한다는 헌재의 결정에 대해서는, 이미 결정이 났으므로 헌법 개정이 필요없다 는 응답이 57.9%로, 헌법을 개정해야한다는 의견 34.4% 보다 많았습니다.
KBS도 21일 헌재 판결 직후 전국 성인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체 응답자의 63.3%가 잘했다고 답한 반면 잘못했다는 응답은 32.2%에 그쳤습니다. 지역별로 보
면 서울시민의 74%가 잘한 결정이라고 응답한 반면, 대전.충청 지역에선 응답자의 61.2%가 잘못된 결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와 같이 친노성향이 강한 한겨레를 비롯하여, MBC, KBS에서도 보듯이 엄연히 공의의 민의 가 표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무현과 그 패거리들은 헌재의 위헌 판결을 국민들을 향한 홍보 의 부족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설득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헌재가 서둘 러서 결정을 내렸다고 악다구리를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론의 형성을 보고도 아직도 민심 을 파악하지 못하고있는듯 하지만 내실은 민심을 알면서도 편법으로 강행하려는 빨치산 전법 을 구사하겠다는 의지인 것입니다.
[피의 숙청이 시작되는가?]
드디어 노무현의 미친개 명계남이 아가리에 거품을 물고 짖어대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가 헌재를..기득권 세력을 탄핵한다]는 제목에서 헌재의 재판관들을 엄숙한 법복 속에 더러운 이 무기 몸통을 숨긴채 높은 의자에 깊숙이 기대어 근엄한 얼굴로 수구꼴통이 궤변을 지껄인다 고 아주 쌍놈의 새끼답게 헌재의 재판관들을 향해 막말을 늘어놓았습니다.
이새끼는 노무현, 천정배, 이부영보다 한 술 더떠서 노사모와 친노 네티즌들을 향하여 수구꼴 통 기득권세력은 히드라다. 머리가 수십개인 괴물이다. 단칼에 목을 다 벨 수는 없다. 방법은 하나다! 우리도 모이는 것이다. 합쳐야 한다. 머리를 합치고 몸을 하나로 하고, 수십 개의 팔 로 저들의 징그러운 목들을 한꺼번에 쳐내야 한다며 동원령과 함께 죽창을 준비하라는 메세지 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제 드디어 빨갱이들이 붉은 마각을 들어내고 이른바 피의 혁명으로 기 득권들의 숙청을 감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노무현의 장인과 장모와 같이... 지금은 국가 비상 사태입니다!!
2004.10.22.
솔방울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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