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에도 대한민국 국민은 공산주의자들의 위장 평화공세에
속았다. 새벽 탱크로 밀고 들어오는 인민해방군의 행렬을 보고서
야 그때 비로서 공산주의의 위선을 알았다. 50년이 흐른 지금 대
한민국 국민은 그때의 순진한 국민으로 되돌아 가 있다. 설마 같
은 민족 같은 피의 동포가 하는 막연한 믿음으로 현실의 불길한
징조들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 꿩이 위기에 빠지면 머리를 쳐박고
닥쳐온 현실을 보지 않으려는 것과 똑같이 아둔한 짓을 하고있다.
더 속아라 완전히 속아서 피눈물을 흘려야 그제서 자유를 위해
공산주의자와 맞서 싸운 이들의 고마움을 알게 될 것이다.
독일 통일 후 서독 정부는 동독의 비밀 자료를 통해 인권과 평화를
외치던 수많은 사람들이 동독이 서독 내부에 심어놓은 고첩임을
알고 경악했다. 이제 대한민국 국민도 대한민국의 패망의 날 인민
해방군 환영식에 끌려나가 붉은 완장을 찬 대둔산 820호를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거만한 김정일 옆에 대한민국 국민이 선출한 자가
서있는 것을 보고서야 통한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 속아라! 완전히
속아라!! 그래서 공산주의가 얼마나 잔혹한가를 온 몸으로 체험하
라!! 당해봐야 알 수 있는 아둔한 국민에게 자유민주주의는 그림의
떡이다. 머지않아 광화문 네거리에 태극기 대신 인공기가 휘날리
는 날이 온다. 설마라고? 설마가 사람 잡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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