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대선과 17총선 전자개표 방송시 한틀시스템에서 납품받은 전자 개표기가 돌아가는 장면을 보신적이 있습니까?
아래 연합뉴스에 따르면
2002년 6,13 보선 개표 현장에서는 전자개표기 고장이 속출해 전자개표를 진행하기가 어려운 지경이었다.
기계가 자주 오류를 일으켜 일부는 수개표로 진행했으며 개표업무가 지연되었다.
이후 결함을 보완했다고 하나 국민들에게 공개 입증한 사실이 없으며 2002년 12,19일 16대선 전자개표 당시에도 일부 개표소에서는(하계제1동제4투표구) 2,710매의 투표지중 전자개표기가 분류한 투표지는 1,767매 미분류 투표지는 무려 938매로 30% 이상의 투표지를 분류하지 못한 지역도 있었다.
여기서 왜 전자개표기가 돌아가는장면을 방송카메라가 비추지 못한 이유를 찾을수 있을것이다.
국민들은 전자개표기가 99.9995% 정확하게 분류해낸다고 믿고 있을텐데 실제 미분류 투표지는 현재 확보하고 있는 서울시 노원구와 관악구의 개표상황표를 자료를 보면 투표구마다 무려 2%~30%대를 보이고 있다.
방송 카메라는 99.9995%의 정확성을 자랑한다는 국산전자개표기(한틀시스템 제조)가 반복되는 표가 끼이는 장면과 미분류표를 토해내는 장면을 비춰 줄수가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 아닌가?
이런 엉터리 기계로 개표를 끝낸후 개표에 참관한 이미 전자개표기 조작과 관련된 로비를 받은 야당인 한나라당에서마저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자 중앙선관위원장은
"이번 16대선에서 전자개표기에 의한 개표결과는 단한표의 오차도 없었다"
라고 사기를 쳤다.
이런 사기발표에도 이미 전자개표기 사용에 대한 로비를 받은 한나라당은 침묵으로 화답했다.
이후 전자개표 조작의혹을 제기한 한시민에 의해 재수검을 하게 되었지만 재수검일을 39일후로 잡아 일련번호가 없는 표를 이미 바꿔치기한 상태에서의 재수검에서 공식적으로 1,117표의 오차를 보인걸로 공식 확인되었으나 재수검표 과정에서 표바궈치기한 흔적은 여러곳에서 발견되었고
당시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이 참관한 재수검표장에서는 표바꿔치기 조작 의혹을 강력 제기하였으나 모두 묵살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맹형규 의원은 당시 표바꿔치기한 정황을 국민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당시 전자개표장과 재수검표장에 참관한 한나라당 의원과 일반 시민들께서는 당시 상황에 대한 글을 다시 한번 올려 주시어 전자 투,개표 조작에 대한 여론을 환기 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전자투,개표 조작 결사저지 석 종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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