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사랑의 메시지에 낙태문제에 관하여 메시지가
여러번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국 카톨릭 교회의 나주 조사위원회에서는
오로지 인준반대를 위해서 나주의 주변인물과 연합하여
조직적인 방해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낙태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널리 퍼지지 못했습니다.
(제 기억에 아버지 부시가 율리아 자매의 사랑의 메시지 전달로
미국의 낙태반대 법안에 서명했다는 것을 홈페이지 상으로 본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에 낙태에 대한 경고메시지가 널리 퍼지지 못한 관계로 인해 현재 낙태반대운동연합의 통계에 의하면 낙태율 전세계 1위라고 추정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 카톨릭 교회가 정치적인 면에서 많은 노력을 했을지는
몰라도, 명동성당이 민주화의 성지일지는 몰라도
절대로 생명사랑의 성지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종교가 정치에 대한 개입함으로서 수백만명의 민주화의
공기에 살았을지는 몰라도
오늘날 정치개입 기간 동안 무려
수천만의 태아들이 갈갈이 찢겨져 죽어나갔습니다.
낙태에 대한 무관심은 결국
하느님을 사랑했을지는 몰라도 이웃을 사랑할 줄 몰랐다는 것입니다.
나주 조사위원회의 엉터리 방해로 인해 지난 10여년 이상을
아직도 나주에서 율리아 자매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이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이용하여 돈벌이를 헤쳐먹는다는 기분이 들더군요.
제 생각에는
아마 궁극적으로 한국 카톨릭 교회가 나주 발현 문제에 관하여
제대로 조사할 생각조차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작은 딸 메시지라는 걸 들고와서 조직적으로
율리아 자매는 죽고 나서야 재조사된다고 악다구니를 쓰더군요.
마치 무죄하신 예수님을 보고 '십자가에 못박으시오'라고 선동하는 인간들처럼 말입니다.
작은 딸 메시지를 뒤져보았지만, 그 어디에도 낙태에 관한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낙태반대운동연합의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낙태건수가 한해에
150만건 정도된다고 하는데도 말입니다.
그만큼 작은 딸 메시지는 조작이라는 뜻입니다.
낙태는 살인이다라는 메시지를 새겨들으시고,
제발 낙태율을 과감히 줄일 수 있도록 정치인들이
노력해야하겠습니다.
그래서 묵상할 문장을 드리겠습니다.
"사랑의 하느님께서 과연
산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겠습니까?
갈갈이 찢겨져 죽어나간 수천만 태아들의
비명소리들을 들으시겠습니까?"
아직도 나주에 관하여 재조사를 한국 카톨릭 교회에서
거부한다면, 그 뒷감당을 도대체 어떻게 하실렵니까?
20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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