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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이 누구이던가? 1사단장 시절이었던 1978년 1월에 북한군 남침 땅굴을 직접 발견하여 남침을 막았던 그가 아니었던가.]
[전두환 전 대통령은 진정한 애국자였다.
1995년 여론에 그렇게 시달렸으며, 광주 학살의 누명으로 오랜 세월 괴롭힘을 당해 왔으면서도 그는 국가 기밀을 자기 명예보다 우선시하였다.
우리로서는 검찰이 공개하지 말기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신신당부하던 그 국가 기밀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사형 선고를 당하면서까지 국가 기밀을 굳게 지켰기에 한국은 우방의 신뢰를 받는 나라였다. ]
그때가 언제였는가? 바로 1980년 5월이었다.
북한의 남침 계획을 중국이 먼저 일본 정부에 알려주었던 바 이것은 정확한 정보였다.
1950년 11월 중국이 한국전에 참전한 이래 그들은 30년간 아주 값비싼 댓가를 치루었다.
중공군의 한반도 참전으로 중국과 미국의 외교는 즉시 단절되고 냉전 시대가 다시 시작됨에 따라 다시 미국과 수교를 맺을 길이 없었다.
당시 피폐해잔 중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미국과의 외교 재개가 절실히 필요하였으며, 핑퐁 외교에 한가닥의 희망을 걸고 있는 때에 북한이 남침하려 했다.
북한이 남침하면 미국과 중국은 각각의 군사 동앰에 따라 자동적으로 참전하여야 하는데, 중국이 그때 미국과 다시 전쟁을 치루는 것은 중국 경체에 치명적 손실을 끼칠 것이었다.
그래서 중국은 5월 초에 그 북한의 남침 작전을 일본 정부에 알려 주었으며, 일본은 미국에, 그리고 미국이 인공위성으로 북한군의 동태를 확인한 후 일본과 미국이 동시에 한국 정부에 북한의 남침 작전을 알려 주었으며, 미국 항공모함이 한국을 향해 출항하였다는 정보도 아울러 전해 주었다.
이렇게 3국이 북한의 침략 작전을 한국에 알려준 때가 5월 11일 경이었으며, 당시 서울대 3학년 유언비어 제조기들에게 "군부 쿠데타" 유언비어를 전하는 괴전화가 걸려왔다.
군부 쿠데타 유언비어의 의도 중 하나는 1975년 3월 월남판 광주사태 때 월남 좌익이 사용했던 수법을 그대로 사용하여 군부의 북한군 남침 대비 작전을 무력케 하려는 것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월남 좌익은 무장 시민군은 민주화 운동가들인데, 티우 대통령 군부가 민주화 운동을 방해하려 한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좌익이 퍼뜨린 소문에 속은 월남군이 총을 버리고 탈영하였는데, 4월 30일 수도 사이공을 정복한 군대의 정체는 시민군이 아니라 월맹군이었다.
따라서, 한국 정부가 우방국들로부터 북한 남침 작전 정보를 받자마자 좌익 혹은 조총련계 간첩단이 한국 군부의 북한군 남침 대응 능력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대학가 운동권에 괴전화를 걸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혹이 생긴다.
당시 미 항공모함 입항 뉴스는 언론사들이 보도하고 싶어했던 톱뉴스거리였다.
그러나 밤을 새운 5.17 비상국무회의 후에 정부는 한국 경제에 미칭 영향을 위해 미 항공모함 입항 뉴스를 보도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래서 한국 국민은 누구도 알지 못했었는데 광주 시민은 모두 알고 있었다.
그 이유는 폭동을 선동하던 괴전화가 그 사실을 주동자들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서울대 3학년 운동권이 받은 괴전화도 그 발신자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며, 광주사태 주동자들이 받은 괴전화도 그 발신자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몇가지 공통점으로 보아 우리는 서울 운동권과 광주 운동권에 걸려온 괴전화의 발신자는 동일 인물 혹은 동일 집단이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언론의 자유는 양면성을 지닌다.
만약 그때 언론이 미 항공모함 입항 사실과 북한이 당장 남침할 기세였음을 보도하였더라면 그 어느 유언비어 제조기도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광주시민들도 수상한 유언비어 삐라 선동에 속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미 항공모함 입항 기사가 신문에 실렸으면 한국 사회는 심리적 공황에 빠지고, 피난 소동이 일어나며 한국 경제는 완전히 망가져 버렸을 것이다.
그런데, 밤샘 후에 정부가 미 항공모함 입항 사실을 보도하지 못하게 한 이유는 전두환 중정서리의 보고를 참고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당시 북한군이 휴전선에 십만 명 집결하였지만 전문가적 식견으로 전두환 중정서리는 북한군이 선택할 작전은 전면전이 아니라, 후방에 무장 공비들을 보낼 것이라는 것이었다.
따라서 경제 전선 역시 전선이므로 정부는 북한의 남침 정보를 보도하지 못하게 하고 대신 계엄령을 전국으로 확대하였다.
동월 5월 16일에 전국대학총학생회와 국민연합과 민청 등의 운동권 단체들이 5월 22일로 예정된 김대중의 전국적 민중봉기 때 정부를 전복시킬 것을 공언하였으므로 정부는 그런 시위가 북한군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하는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하여야 했다.
그러나 사회에 알리지 않고 북한군의 남침 통로를 완전 봉쇄하는 작전을 취할 수가 있다.
전두환이 누구이던가? 1사단장 시절이었던 1978년 1월에 북한군 남침 땅굴을 직접 발견하여 남침을 막았던 그가 아니었던가.
그래서 남침 취약 지구에 대한 방비를 계엄군이 조속히 할 수 있었기에 우리 민족은 다시 한번 그 위험한 국난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픽션 소설가의 주장대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계엄령 확대의 구실을 찾고 있었다면 우방국들이 전해준 북한군 남침 작전 정보 혹은 미 항공모함의 입항 사실 등을 언론이 보도하도록 허락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비상국무회의가 의논하였을 적에 경제의 안정과 국방 두가지를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는 대안을 보고하지 않았을 것이다.
바로 여기에 생각이 짧은 좌파찌라시 소설가와 생각이 깊은 전두환의 차이가 있다.
그리고 전두환 전 대통령은 진정한 애국자였다.
1995년 여론에 그렇게 시달렸으며, 광주 학살의 누명으로 오랜 세월 괴롭힘을 당해 왔으면서도 그는 국가 기밀을 자기 명예보다 우선시하였다.
우리로서는 검찰이 공개하지 말기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신신당부하던 그 국가 기밀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사형 선고를 당하면서까지 국가 기밀을 굳게 지켰기에 한국은 우방의 신뢰를 받는 나라였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 정부는 더 이상 미국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
미국이 기밀이라고 생각하는 정보를 한총련이 먼저 알며 언론에 그대로 보도된다.
그래서 이제 미국은 한국의 안보에 중요한 정보를 더 이상 한국과 공유하지 않으려 하며, 일본 역시 한국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알려 주지 않겠다고 한다.
1980년 5월 전쟁 위기의 때도 먼저 북한의 남침 정보를 먼저 알았기에 그 국난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한국은 안보 정보에 관한 한 눈뜬 장님처럼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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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에 있어서 전두환은 애국심의 화신이었다.
그는 사단장 시절에 구보 훈련 때 사병들 선두에서 뛰던 투 스타였다.
다른 부대같으면 장교는커녕 병장도 열외될 구보 훈련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선두에서 달리는 것이 그의 리더십이었다.
그리고 그는 상경하애 정신이 강하였다. 대통령 시해 공범의 의혹을 받던 정승화 참모총장 수사를 군부가 원하였을 때 그가 12.12 사태 이전까지 하지 않았던 것도 그의 상경하애 정신 때문이었다.
그리고, 5.18 관계자들이 그와 직책상 아무런 관계도 없었지만 모든 누명을 혼자 뒤집어 쓴 것은 전우애의 표시였으며, 시민군에게 물어야 할 책임을 한번도 따진 일이 없이 조용히 "전두환 광주 학살" 픽션 소설을 받아들인 것은 그가 누구보다도 광주 시민을 사랑하였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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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사람이 뒤집어쓴자가 있다면
그는 국가를 위해서 변명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역사를 다시 쓰야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진범은 과연 누구인가??
2006년 10월 23일 (월) 15:56 뉴시스
전두환 "최규하 회고록이 역사 말해 줄 것"
[화보] 최규하 빈소찾은 전두환 전 대통령
메모 습관..'80년' 미스터리 밝혀질까
전두환 전 대통령 등 조문 행렬 이어져
최규하 별세에 전두환·노태우 "안타깝다"
【서울=뉴시스】
전두환 前 대통령은 23일 오후 서울대 병원 특실 1호실에 차려진 최규하 前 대통령의 빈소에 찾아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전 前 대통령은 "내가 청와대를 나온지 벌써 19년이 지났고 그 사이 많은 말들이 있었다"고 운을 뗀 뒤 "고인은 외교계에 큰 공을 세웠고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을 슬기롭게 극복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또 "10.26 사태 이후 고인은 대통령이었고 나는 합동수사본부장이었는데 10개월 동안 대통령으로 모셨다"며 "그러다 12.12 사태가 나고 나한테 대통령 권한이 옮겨졌다"고 회고했다.
이어 "고인은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이라 (당시 상황에 대한) 모든 것을 기록해 놨을 것"이라며 "고인의 회고록이 발표되면 국민들이 궁금해 했던 점이 밝혀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 전 대통령의 종씨인 강릉최씨 종친회장 최모씨는 "내일 2004년 별세한 부인 홍기 여사의 시신을 원주 묘지에서 꺼내 25일 서울대 병원으로 옮길 것"이라며 "26일 경복궁에서 국민장으로 고인의 장례를 치른 뒤 대전 국립현충원 국가원수 묘역에 부인과 함께 합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6시께 서울 서교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바로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7시37분께 영면했다.
김선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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