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도자가 되려는자 먼저 자기 몸 주위를 가지런히 할 지어다!"
노 정권 실세들 "나, 지금 떨고 있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정대근 전 농협회장으로부터 세종증권 인수 대가로 받은 50억원을
노무현 정권의 실세 정치인들에게 나눠 주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세들은 멀지 않은 장래에 교도소에 다시 모여
단합대회를 갖게 되려나 보다.
한 정권의 말로가 이렇게 망가지는 경우도 드물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은 교도소로 통하는 직선 고속 도로인가?
권력자에 가까이 가면서 그만한 각오가 없다면 신세를 망친다는 것을 웅변으로 보여주는 산
증거가 아닐까 한다.
죄를 지은자는 물론 권력자 자신의 자질이 엿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깨끗한 사람 옆에 지저분한 인간은 견디고 버티기가 쉽지 않은 법이나까.
그러고 보니 대한민국이 무면허 의사에게 자신의 몸을 치료하라고 맡기고 있은 꼴이 아닌가.
그러니 그 결과는 참담한 것으로 들어날 수 밖에…
노무현 전대통령은 자신의 주위의 인간들이 남의 돈에 걸신이 들린 것을 알고나 있었을까?
盧 측근들에게 50억을 주었다는 소식을 듣고 과연 어떤 감회에 젖을까?
“역시 그랬었구나. 죄 도둑놈들이었네!” 일까? 아니면,
“일을 잘하려다 보니 돈도 필요했겠지!” 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아직 다 끝난 것이 아니다. 기다려 보자!” 일까?
그의 홈 페이지에는 또 어떤 글이 다시 올라올까?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조 대왕에, 충무공에 비유하던 인간 군상들은 오늘의 그의 처지를 보고
어떤 인물에다 또 비유하고 싶어질까?
한국의 간디가 될 것이라고 호언 한 네티즌도 있었지....
노무현 전 대촐령과 인연을 맺은 인간들로 교도소 동창들과 입소를 기다리는 예비 동창들을
다 모으면 새로운 노무현 내각 하나쯤은 거뜬히 꿰 맞출 수가 있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치판으로의 복귀를 꿈꿀 것이 아니라, 전과자 측근들을 모아, 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권력자 주변에 꼬여 드는 비리 가능성 인물들의 골라 내는 방법을 전문으로 연구 하는
사설 위원회나 하나 만들어 보는 것이 좋겠다
위원회 하면 이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문 분야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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