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선거기간에 일어난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대한 사이버 테러로 선거가 치러지던 당일 오전에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투표소를 찾으려던 유권자들은 선거를 할수 없게 되었다.

이런 유형의 사이버 테러는 방어 자체가 불가능 한 것이다. 좀비PC로부터 공격받는 어떤 사이트든 테러를 표적이 된다.

특히 개인 사용자 자신의 PC가 좀비 감염 될 경우 직접적인 테러의 공범자로 활용되어 지는 것이다.

개인 사용자는 꾸준히 백신을 사용하고 업데이트하여 자신의 PC가 좀비로 악용되지 않도록 조심해야만 사이버 테러를 막을수 있다.
좀비PC로 의심스러운 경우 점검을 통해 걸러 내야 하며 불법 사이트에는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경찰청 사이버 수사팀과 컴퓨터 보안업체 직원 등 전문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1시간 이내에 모든 정부기관 전산망을 해킹할 수 있다고 답했다.

최첨단 보안전문가들은 가장 취약한 국가 및 공공기관 전산망으로 선관위, 문화관광부, 교육부, 행자부, 국세청, 검찰청, 서울시 등을 꼽았다.국가기관 전산망은 어떤 공격으로부터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결국 개인과 국가기관이  PC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간다면 이러한 사이버 테러의 공격이 발생하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사이버테러 안전기획 국제 정보통신대학원
컴퓨터보안 전문가 전하는 국가 안전망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