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역시 부추연은 한나라당 동맹사이트 군요..
성명서 좋아하는 부추연 성명서 안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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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문화일보 2003년 10월10일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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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돈웅 100억`모두 현금전달
(::검찰 SK수사..소환 불응땐 사전영장::) SK그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10 일 지난해 대선직전 한나라당 선대위 재정위원장이던 최돈웅의원 이 SK측으로부터 1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건네받은 사실을 확인 하고 이 돈의 전달과정과 용처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최의원이 이날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오는 15일 다시 소환통보를 한 뒤 불응하면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사전구 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안대희 검사장은 “최 의원이 계속 출두를 거부한다면 법적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K측으 로부터 돈을 받은 통합신당 이상수의원은 이날 국회 법사위의 법 무부에 대한 국감에서 “지난해 12월6일과 17일 SK관계자로부터 각 각 10억원과 15억원 등 25억원을 받았다”며 “이 돈은 모두 영 수증 처리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검찰 수사결과 SK측은 현금 100억원을 최의원이 지정 하는 ‘제3의 장소’로 승합차등에 실어 건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최의원이 전달받은 돈중 일부를 유용한 단서를 잡 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청 와대 재직 당시 SK비자금과는 무관하게 지방 중견기업 등 2개 기 업으로부터 거마비 등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비서관은 SK등으로부터 받은 돈을 부산지역의 한 기업에 맡겨 세탁한 뒤 차명 보관해온 것으 로 알려졌다.
권선무기자 yoyo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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