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해의 희망
갑신년은 정신 차리는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부패한 정치인들이 자성하여 스스로 퇴진하기를 바란다.
2선 이상 국회의원 한자들은 스스로 뒤로 물어 서기를 바란다.
잘했어도 물어 서라 그러나 잘한 자는 없다.
추하게 자리를 왜 여념 하려는가?
국회의원 자리가 애국하는 길이면 왜 그 길을 혼자서만 가려는가?
진짜 독립 운동하는 애국의 길이 아니기에 저만 독점하려는 것이 아닌가?
밀어내기 전에 스스로 퇴진하여 사죄하는 행동을 보여라.
돈도 가진 자본가도 회개해야한다.
20십억 이상 소유자는 3분의 1은 민중 복지 사업으로 내놔라.
가난한 민중을 더 울리는 정치를 하지 말아.
가난한 자들을 강제로 철거하여 방랑자로 만들지 말아.
농민들을 더 이상 울리지 말아.
노동자를 더 이상 울리지 말아.
먹고살기 위해 외국에서 온 노동자를 더 이상 울이지 말아.
구조조정에서 머리 떨군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주라
작년 같이 노동자 농민이 이 정권 앞에서 목숨을 스스로 제거하는 일은 없도록 정치를 하라.
부정에 관계된 현직 보수 수구 정치인은 자진 사태 하라.
민중들이여 이 악의 세력들을 금년에는 역사의 뒤안길로 모라 내자.
80%의 힘을 갓 고도 왜 허리를 못 피는가?
민노총 대표 전 논 대표 민 노 당 대표 민중연대 대표들이여
좌절과 희망을 잃은 80% 민중들에게 희망을 보여 주기 바란다.
이 민중의 힘으로 20%도 안 되는 세력을 몰아 내지 못하면
노예의 생활은 있으나.
민중 세상은 없다.
더 이상 우왕좌왕 하지 말고 80% 민중들을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서 정치적 행보를 하기 바란다.
이 일을 금년에 못하면 민중들의 희망은 없다.
2004년 1월 5일
청주도시산업 선교회 및 민중연대 충북 준비 상임의장 정진동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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