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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되면 한나라당은 유권자에게 효과적인 총알을 주지 못한다.
총알이랍시고 준것은 불발탄이나 주면서 전쟁 치루라고 닥달한다.
지난 대선에서 대표적인 케이쓰다.왜냐면 언론(조중동),자금(차떼
기),조직(제1당)을 가지고도 선거에서 진것은 한마디로 대세론에
안주하여 변변한 전쟁도 못치룬 것이다.급기야 선거 참모들은 밝혀
진대로라면 두당 10억씩은 챙겼다.그리고 외곽의 지지자들은 전통
적인 총알인 색깔론,지역감정을 적당히 채색하여 선동하였다.대표
적인 주자가 조갑제,지만원,김동길이다.이들의 논조는 색깔론으로
일방통행 한다.그들의 머릿속엔 색깔론외엔 관심도 없고 지금것 국
민들을 우민화 시키는데 좋은 소재로 믿고 있다.그런 믿음이 인터
넷이란 걸죽한 요물 단지가 단숨에 깨버렸다.색깔론은 그 누구도
깨기 힘든 철옹성으로 여긴것이 사실이다.이회창 참모들은 인터넷
이란 요물단지를 너무 안이하게 보고 대처도 미흡했다.그 결과
절박한 심정으로 대선을 임한것이 아니고 뒤로 돈이나 챙긴것이다.
한나라당의 총알은 색깔론,지역감정과 요즘 추가된 차떼기당이란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 대선에서 2.8%차로 깨졌다고 위안 가
지며 다음 총선과 대선을 기대하는 멍텅구리는 없을것이다.그런데
도 인터넷에서 딱히 총알도 없는 콘크리트 지지자들은 아직도 색깔
론과 지역감정에 기대고 있다.그것들이 자충수인줄 모르고 말이다.
한마디로 한나라당은 선거에 대한 전략전술이 딱히 없다는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전통적인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이탈이 극심할것으로
보인다.누구도 한나라당을 지지해달라고 하는이가 없다.내부적으로가라
앉는 배같다란 말들만 무성하다.지지자들은 지금 무기력감에 빠져
들었다. 더군다나 잠잠할것이라 예상했던 노사모,웹진 써프,국민의
힘이 삼각편대를 이루어 시민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며 열린우리
당의 몽골기마병론에서 10만대군론을 주창하고 있다.몽골기마병을
10만대군으로 편성한다는 그야말로 인터넷이라 가능한 정치적 유토
피아가 아닌가.한나라당이 변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왕 10만
몽골기병과 싸울거라면 전의를 다시 세우고 걸출한 장수를 영입하
여 진을 세워야 한다.지금의 한나라당 장수로는 백날 싸워야 말짱
한 병사들 정치생명만 끊어 놓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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