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시게 합시다.
6공4기의 노무현은 이제 많이 먹었으니, 그만 해도 될 것입니다. 아마도 지금 마음이 제일 편 할 것입니다. 그간, 참으로 분수에 넘치는 대통령직을 맡아 밤낮 고생을 하다가 이제는 편안히 쉬고 있을 것입니다. 대통령 못 해 먹겠다고 하던 사람, 왜 자꾸 고생을 시키려 합니까?. 그냥 쉬시게 하십시다.
1년이상 퍼내서 이제 머리 속에 들은 것은 글자 그대로 비어 있습니다. 다시 집권을 한다는 것은 과거 그가 깽판 부린다는 것을 그대로 깽판부리게 하며, 세월을 죽일 것입니다. 아마도 경제가 거덜나도, 한반도의 주인이 대한민국이 아니라 해도 그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그럭저력 해도 부자 3년간다고, 나라가 거덜나게 되는 데야 4년은 더 걸리겠지요. 그러면 후임에게 넘어 갈 것 아닙니까. 수도이전도 그렇고, 개성을 통일 수도로 하는 것도 그렇고, 6공이 계속되는 한 나라의 책임을 질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그 양반은 별로 신경을 안쓸 것입니다. 고민은 고민이고, 먹고 사는 것은 다른 문제이니까 잠도 잘자고 먹고 살기도 잘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신경을 써 봐야 별로 나올 것이 없는 사람이니까요. 아마도 1년중에서 처음 3~4개월 퍼 내고 나서는 고갈 된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는 물론 그럴 것이구요!.
믿는 것은 햇볕정책밖에는 없습니다. 김대중이가 닦아 놓은 길을 그는 가면서 대통령을 하다가 내려 오면 책임을 질 일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개혁을 할 수 있다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는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우선은 고건 총리가 하니까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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