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황환길 작성일 : 2003년 8월 7일 조회수 : 3 추천수 : 1 번호: 16622-0
고인에게 미안 하지만 당신의 실수야......... 추천하기
당신들 대북 사업한다고 설칠때
우려하던 백성들 목소리 귀담아 들었어?
공산주의 김정일과 손을 잡는다고 해서
민족공존이 이루워 질거라고 계산했어?
당신들 잘난맛에 백성들 목소리 외면한체
존나리 현찰 갖아 바치며 금강산 , 개성 오가며
김정일 손잡고 사진 찍을때
우린 그런 어리석은 자의 말로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당신의 주검 앞에 아무런 슬픔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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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를 비참하게 떠나 보내야 하는 억하심정.
억울과 분노, 원한, 원망 그리고 오기
당신의 마음에 지금 이순간 쌓이고 있을 것들을 생각해 봅니다
십수년전 타고가던 비행기 추락으로 70여명이 죽은 상황에서 구사 일생으로
살아남아 병원에 입원한지 하룻밤에 병원을 탈출하여 리비아 장관을
만나셨던 전설적인 인물이 사장님었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그때 사고시 다친 몸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해 눈이 자주 깜박거렸고
정회장이 마지막 유언으로 사장님의 잉크 버릇좀 고치라고 가슴애이는
우정어린 충고를 남겼다지요
그리고 현대 경영자중 현장경험으로 점철된 분중의 한분이시고 근면과 성실로
현대가의 2대에 걸쳐 신임을 받고 계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정몽헌 회장의 문상객들이 남북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성공을
빈다는 말들에 대해 "진즉 도와주었으면 이런일이 없었을 것"이라는
회한 가득한 말씀을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대중 정권의 대북사업에 들러리가 되어 현대아산이 희생되었고
그로 인하여 정몽헌회장이 자살했다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사실 현대가 대북사업에 뛰어든 것이 어언 15년이 넘었는데도
마치 김대중 정권들어 대북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가의 적자를 자처했던 정몽헌 회장이 대북사업에 전념했던 것은
결코 김대중 정권이 있어서가 아니고 고 정주영회장의 유언에 기인하고
있었음이 아니었습니까? 정몽헌 회장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신념과
철학으로 대북사업을 전개했고 김대중 대통령의 민족에 대한 굳은 철학이
현대아산의 대북사업과 인식이 맞아 떨어져 그랬던 것인데
마치 김대중 정권이 현대아산을 끌어들여 대북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해석하는 수구개새끼들의 주둥이는 왜그리도 천박한지 모르겠습니다.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다지요.
이제 개성공단에 철로가 놓이고 육로가 뚫리고 전기가 들어가면
남한 기업들이 그리 들어가지 않을 수 없을 거라고,,,,
그래서 남북경협사업은 순탄한 길로 접어들고 민족의 화해와
공동번영의 길에 들어설 거라고요.
대북사업은 현대아산의 사업이 아니라 민족사업임을 다시 한번 새기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반드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수구개새끼들. 노무현과 신주류...
그 비겁하고 간악한 군상들의 몰락을 위해 남북경협 사업은 그 어떠한
난관과 방해와 거부와 딴지에도 불구하고 성공해야 합니다.
사장님의 성공이야 말로 민족의 승리이고 민족의 번영을 약속하는
유일한 길일 것입니다.
멈추지 말고 꿋꿋하게 일어서서 당당하게 당당하게 나아가십시요.
현대아산에 아직 지급하지 않고 있는 금강산 관광지원금 200억원을 두고
한나라당 개새끼들이 또다시 현금지원 불가 운운하며
발목을 잡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 개같은 놈들 모두 벼락이나 맞아 뒤져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내리는 비는 누구의 눈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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