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SIDENT LEE MYUNG-BAK. Republic of Korea. 가 아닌

- LEE MYUNG-BAK. President of South Korea. ?

- KIM JEUNG IL. President of North Korea. 인대

리명박은 남한의 좌빨들 대통령인가 ?

이명박대통령이 미국 시카고에서 영문 자서전을 내면서 자신을 남한 대통령이라 표시했다 - LEE MYUNG-BAK. President of South Korea. 고대 출신에다, 수십 년간 대기업 임원 및 회장으로서 전 세계를 누볐다는 이명박이 대한민국 국호가 Republic of Korea 인줄도 모르는 수준이가?

도저히 그럴 리는 없지. 이는 실수일 수가 없는 의도적인 행위임이 분명하다.

그럼 왜 굳이 제가 대통령인 나라를 모욕하고 비하하는 이런 표현을 했을까?

내 보기론 이게 바로 이명박 식의 실용주의 아닌가 싶다. 허나 이명박은 그런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 수많은 청와대 참모들은 다 뭐하는 늠들이야? 대통령의 자격으로 그것도 외국에다 내는 자서전 출판인데, 제 나라 국호를 의도적으로 바꿔치는 이런 상식이하의 짓을 보면서도 모조리 네, 네만 하는 자들이 국록을 먹고 있단 말인가?

그 영문판 자서전 제목이 “The Uncharted Path: PRESIDENT LEE MYUNG-BAK. President of South Korea and Former CEO of Hyundai Corperation” 란다. 남한(대한민국)과 현대를 자신이 인적미답의 길을 개척해 만들었다는 의미다. 참으로 가관 아닌가? 아무래도 이 이는 부끄럼이나 양심 같은 인자는 애초에 받지를 못한 것 같어. 정말 기가 질릴 정도로 상상불허이고 천하무적이다!

이 뿐 아니다. 아주 체질화된 그 뻥을 이제 미국에서 책을 내가며 친다.

1941년생인 그가 자신을 한국전쟁의 여파로 가난뱅이로 태어났다고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6.25동란이 일어난 해 이명박은 이미 10살이었다. 또한 그 연배에 대학을 갈 수 있는 집안이면 알바를 했던 청소를 했던 최상류층에 속하고, 이명박의 위로 형 둘까지 대학 나온 집안이다.

근데 더 의문은 왜 대통령직 수행에 여념이 없어야 할 이명박이,

외국에다 자서전 내는 이런 기상천외한 생각을 했을까 하는 점이다. 대통령은 고사하고 일반직장인도 자서전은 퇴임 후 내는 게 상식이고 도리 아닌가? 그럼 대통령 다음에 또 뭐 더 할게 있나?

참 걱정일세... 4년만 해도 나라를 이토록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