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김현희의 '이제 여자가 되고 싶어요' (작가 노수민이 대필하고 김현희가 썼다고 알려진 책)에서 발췌한 글이다.
'나의 본관은 경주 김씨라고 아버지는 가르쳐 주었다. 아버지는 함남 풍산이라는 산골 어느 빈농에서 3남 3녀 중 차남으로 출생했다. 지금도 큰아버지와 삼촌들이 북청과 신포에 흩어져 살고 있다.'
김현희는 외가 쪽 이야기는 자랑스럽게 많이 해대고 있으나 친가 쪽 이야기는 모른다며 책에서 서술하지 않고 있는데 김현희의 사상의 뿌리는 김현희의 아비 김원석의 공산주의 사상에 있다.
황장엽과 함께 민청학련 세력 확장에 암암리에 협조하는 행위를 하는 김현희에 대해 한국 사회는 지나치게 관대하다.
프로레타리아 아비를 둔 여자로서 115명을 살해하고도 대충 전향하고, 시집가고 아이들도 낳고 비행기 타고 돌아다니겠다는 여자가 있는 대한민국은 해괴한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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