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1990년 말(혹은 1991년 초)에 과천에 살 때 미장원엘 가서 헤어캇트를 하려고 하였다.

가기 전에 어느 미용실에 간다고 집 식구들에게 말하고 간 것 같은데 盜聽을 당했는지 그 어느 미장원의 미용사가 나의 헤어캇트를 하다가

갑자기 가위로 내 뒷머리 중간 부분을 뭉텅 잘라버렸다.  쥐가 심하게 뜯어 먹은 것 같은 헤어카트였다.

그 미용사는 그렇게 해놓고는 몸을 돌려 벽을 보고 있었다. 

필자가 기가 드세지 못하고 동네방네 싸우며 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무척 화가 났지만 그대로 집에 돌아왔다.

집 식구들이 놀라며 어떻게 이렇게 헤어캇트를 해서 보내느냐고 했고 필자도 소비자고발센터에 고발해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 당시 필자는 새과천 교회의 全권사라는 여자한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고 워낙 험악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런 말도 안되는 악행을 당해도 고발하지 않았고 全권사라는 노파로부터 악령 유혈테러를 당해도 경찰에 고발하지 않았다.

이런 여러가지 수모가 종교와 정치권으로부터 나온 것이었다.

국민의 한 사람이 피흘리며 테러를 당하면 당연히 경찰에 고발하여 그 테러한 사람을 잡아가도록 해야 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당시 필자가 느낀 분위기는 필자가 고발한다하여도 그 노파를 대충 훈방해서 보내고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일처리를 할 것 같은 분위기였다.

나에게 惡한 헤어캇트를 한 미용사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사회는 잘못된 사회다. 

그런 험악한 사태를 조장한 과천 영광교회의 인간들을 새누리당에서 편들어 주는 것은  좌익과 새누리당이 내통한다는 의미다.

그 미장원 사건 이후 현재의 도시에 와서 살면서도 지금까지 필자는 동네 미장원엘 가지 않는다.  또 무슨 수모를 당할지 모르니까.

이렇게 대한민국에서 사는 것을 힘들게 만드는 권력주의자인 박정희 패밀리와  예수회와 민청학련 패거리는  반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