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이회창 후보는 본질이 다른데
나는 돈처먹은것이고 이회창후보는 대선자금 줄인데
노무현 김대중은 맨손으로 대선치렀다고 카드라
깽깽이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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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운용 출금-횡령 혐의 수사
서울지방검찰청 특수 2부는 IOC 부위원장인 김운용 의원이 관련단체의 자금을 횡령한 단서 등을 일부 포착함에 따라 김 의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이 전세계 태권도 수련생들의 승단심사를 맡고 있는 국기원의 승단심사비와 활동비 등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어젯밤 김 의원의 서울 여의도 자택과 세계 태권도 연맹 총재 사무실, 국기원 사무실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철제금고와 서류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국기원 경리담당 부장 등 5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했으며, 오늘도 전 국기원 경리부장 이모씨 등 2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김 의원의 친-인척과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의 금융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자금 흐름을 쫓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 이와 관련해 이번 수사는 김 의원의 개인비리에 관한 것이라며, 김 의원은 현재 횡령 등 2개 이상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김 의원측은 세계태권도연맹은 상징적 기관으로 별다른 예산조차 없고 국기원 운영은 아무 문제가 없다며 아직 소환통보를 받지는 않았지만 언제라도 검찰수사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03-12-10-17:07 남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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