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탄핵 대리인단과 만찬
[YTN 2004-06-19 15:08]
[윤경민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저녁 한승헌 전 감사원장과 하경철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 자신의 탄핵심판 사건의 법률 대리인단에 참여했던 인사 11명을 청와대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합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만찬은 그동안 심판사건 변호를 위해 수고한 분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 대통령은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만찬에는 최근 작고한 유현석 변호사를 대신해 고인의 아들인 유원규 서울고법 판사도 참석하며 대리인단 간사를 맡았던 청와대 문재인 시민사회수석과 박정규 민정수석 등이 배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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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만도 못한 사기 재판관에게 감사패 전달이라
전세계의 개들까지도 피를 토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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