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 저녁을 즐기고 지금 막 창사랑을 열어보니 한심해란 세컨아디
를 이용하는 엘르가 불같은 성정으로 부추연에 주옥같은 글들을
창게판에 수 놓고 있는 것을 보고 과연 엘르구나 하는 탄성이 자아
낸다.엘르 정도는 돼야만 가능한 현상이다.그건 그렇고,솔방울님
이 열 받은 모양이다.무릇 솔방울님은 창사랑 내부적인 일에 관여
치 않는 분이다.전에 본좌가 처음 봤을때 창사랑에 적극적으로 관
여하라 했지만 자기는 옵서버로 남고 싶고 한축으로 남고 싶지 않
다고 했다.그러나 오늘 본좌는 창사랑을 지켜보면서 저렇게 험한
말을 하는 솔방울님은 첨 본다.솔방울님이 창사랑에 한계성 때문
에 운신의 폭이 작았지만 생각하는 바는 큰 그릇이다.그러나 창사
랑은 큰 그릇을 담지 못한다.오늘 3yh의 두개의 글은 다분히 도전
적이다.그리고 그는 던저 놓은 떡밥을 한동안 지켜 볼 것이다.떡밥
을 덥석 무는 원우가 있는지 말이다.추후 창사랑이 자기가 설정한
방향대로 안 움직이면 엎드려 빌면서 사죄한다고 기어 나올 것이
다.이런 짓거린 3yh가 나타난 후 지속적으로 보여준 모습이다.이
에 속아 넘어가는 창사랑 원우들이 상병신이다.언제까지 3yh의 칼
춤에 광대 노릇을 할 것인지 말이다.본좌는 소위 3yh를 찔러 보았
다.창사랑은 당신이 필요로 하니 삼인위를 해체하고 쿠데타를 일으
켜 보라고,당시 3yh는 본좌의 글에 리플 하나 안달았다.삼인위가
공지로 띄어 놓은 일정은 창사랑 원우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켜
야 한다.다른 사안은 구속력이 없다.그런데도 3yh는 고맙게도 본좌
가 던진 떡밥을 물었다.그는 오늘 쿠데타를 일으킬 작정으로 디콤
을 칼질했다.그러나 그 칼질이 어느 정도 깊게 패였는지 모르지만
디콤이 이젠 반사신경으로 3yh에게 반감을 갖고 게판에서 당당하
게 행동할 것이다.좌는 지금쯤 창사랑 삼인위에게 강력한 결단을 촉구한다.
모든것을 3yh에게 무장해제 당해 스스로 삼인위에서 물러나 3yh에
게 모든 권한을 주어 3yh 꼴리대로 창사랑을 이끌게 하던지,아니
면 삼팔육,디콤 둘이 합의하에 써버 회사에 당장 전화하여 관리자
모드 비번을 바꾸라 하여 3yh를 무장해제 시키던지 해야 한다.
안그러면 창사랑 원우들도 3yh가 창사랑을 개차반으로 몰고 가는
것을 지켜 보는 것도 곤혹스런 일이다.이제는 결단이 필요하다.
창사랑을 언제까지 세컨아디의 술레잡기 놀음판으로 전락시킬건지
진중하게 생각해야 한다.3yh를 무장해제 시키든 아니면 둘이 물
러나야 한다.창사랑을 어느 정도 개차반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지 모르지만 3yh 분탕질을 방관하는 것도 나머지 삼인위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그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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