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고공행진....걱정스럽다.
글쓴이 : 한심해
부동산을 보고 "투기"라 하지만 사실 주식만큼 투기성이 강한
부문이 있는가?
주지 하는 바와 같이 주식의 가치는 기업의 수익으로 평가되는데
최근의 우리 경제상황을 보면 주식의 앞날은 오히려 캄캄하다.
그동안 현정권의 가혹한 반기업정책을 가장 덜 영향을 받은 분야가
대기업이 었다.
그들은 해외로 발을 들여 놓으며 상당부분 회생의 기반을 다져 온게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벌어지고있는 국내상황은 이들에게 결코 밝지않은
전망을 예고하고잇다.
성장율이 끝도 없이 추락하고 무엇보다 중국의 기세가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런 상황하에 국내의 노동은 끝도 없이 쟁의로 날을 지새운다.
도대체 이디에 기업의 탈출구가 보이는가?
그럼에도 최근의 주식고공행진은 500조라는 부동자금이 부동산에서
탈출하며 갈곳을 찾지 못해 벌어지는 일시적 현상임은 너무도 분명
하다.
아무 대책없이 주식으로 빠지는 그들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난다.
금년들어 외국의 거대 투기자본이 세금한푼 내지 않고 거대한 이익을
챙겨 주식시장을 빠져 나간다는 보도를 접하며 그 거대한 수익이
바로 우리 개미들의 피와 땀임을 생각하면 답답한 마음을 숨길 수없다.
정부나 소위 학자 혹은 공무원들이 간과하고있는 주식시장의 붕괴로
인한 국가와 국민의 피해는 결코 부동산보다 더하며 더했지 못하지는
않을 것이니 두구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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