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열리던 6자회담이 2주간 휴회를 가지게 되었다. 중간평가는 북핵문제 입장변화 불가이다. 북핵에 관한한 모든나라가 생각이 같았다. 유독 한국만 톡 튀었다.
북한의 든든한 우방이었던 러시아도 중국도 이번 6자 회담에서는 미국과 생각을 같이했다. 중국은 북한이 핵사찰을 수용하면 평화적인 핵사용에 대한 허용을 표시했지만 북한이 거절했다. 이는 명백히 핵을 무기화 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이러한 북핵과 관련한 6자 회담이 있을 때 홍콩과 스위스에서는 북한 인권을 보도하는 일간지가 있었다.
사실 6자 회담에서 미국의 입장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국가는 한국이었다. 따라서 한국은 북한을 설득을 하려 했어야 했다. 그것이 진정한 민족사랑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이제까지 북한 입장만 옹호했다.
사람도 모두 반대하는데 나 혼자 주장하면 힘이 빠지는 법이다. 한국의 경거망동은 북한에게 너무 많은 자신감을 부여하고 있다. 물론 위수김동에 취해 있는 정권으로서는 웰컴투 동막골의 남북 합작으로 미군기를 떨어뜨리는 몽상에 빠져 있겠지만 현실은 정 반대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노가네의 철 없는 불장난은 점점 일을 꼬여가게 하고 있다. 한국이 진정 균형을 잡으려면 이제라도 북한을 설득해서 핵무기 포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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