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개표기를조작한 16대부정선거 자행 만행 앞에 개같은 침묵을 하고 있는 이회창과 전세계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과 자유와.평화를 사랑하는 전세계인께 이글을 받칩니다
진정 진정 이.피를 토하게 하는 글을 보신 읽은 분들이 할 의무와 책임이 무엇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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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어머니연합 작성일 : 2005년 8월 15일 조회수 : 71 추천수 : 12 번호: 106909-0
[하야] 오늘 하루 참담했습니다 !!!!!!!!!!!!!!!!!!!!!!!!!!!!!!!!!!!!!!!!!!!!!!!!!!!!!!!!!!!!!!!!!!!!!!!!!!!!!!!!!!!!!!!
참담한 하루였습니다.
쓰다보니 오늘이 이미 어제의 과거가 되어버렸군요.
오늘 하루 참담합니다.
여덟분의 나사연회원님들 현충원으로 가서
사기 협작극 전범자들의 현충원 방문을 몸으로 막아 보겠다고
달려갔지만 이미 그곳은 자유 대한의 서울이 아니었다.
현충원의 정문은 경찰관들의 삼엄한 경비때문에
옴짝달싹을 할 수 없다고 해서 후문을 향해서 가는데
젊은 사복경찰들이 즐비하게 늘어섰다.
먼저 와 계시는 회원님들과 합류하기 위해
유가족 쉼터에 도착했더니 그곳에도 사복경찰들로 넘쳐났다.
한 경찰이 다가 와 여기 계실건지 다른데로 이동할건지를 묻길래
여기 있을 수도 있고 다른데로 이동할 수도 있다고 대답하면서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우리를 통제하기 위해서 그런다고 한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입이 저절로 닫혀지고 말았다.
전범자들이 일으킨 동족산장으로 인해 나라를 지키시다
순국하신 호국영령들앞에 자유통일도 되기전에,
또 진정한 사과 한마디 없이 불쑥 참배라니 말이 되냐고 했더니
또 다른 경찰관이 하는 말이
"북한에서 참배하러오시는 분들이 돌아가신 분들을 죽이셨냐?"고
다구치듯 물어서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멀리 대구에서 오신 서석구변호사님을 비롯해서 정문앞에 계시는
애국세력님들은 거의 대부분 닭장차에 강제호송되어
어딘가로 실려갔다는 소식에 참을수 없는 분노가 일어났다.
그렇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역시도 경찰들의 통제속에 한발짝도 자유롭지를 못했으니까...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3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었을까?
한무리의 차들이 경찰차의 보호를 받으며 지나갔다.
그 차에 전범수괴들이 탔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해 왔다.
손발이 묶여 피켓하나도 들고 있지 못하는
우리들 자신이 한없이 무력하게만 느껴졌다.
전범수괴들이 지난 다음에야 비로소 자유의 몸이 되어
한반도기의 천국이 되어있는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으로 갔다.
우리나라 국기이면서 홀대받는 태극기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서
그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했다.
갑자기 살기등등한 젊은 남자들이 다가와
입에 닮지못할 폭언과 폭력행사를 서슴치않고 하려는 찰나에
전경들이 와서 에워싸기 시작했다.
회원 두 명이 들고있는 피켓과
국민행동본부의 엠프가 순식간에 탈취당했다.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졌다.
분위기는 극도로 살벌해졌지만 그런 분위기에 기 죽지 않고
용감하게 대처하는 국민행동본부의 봉태홍 청년위원장과
독립신문의 신혜식대표에게
박수를 보내며 애써 태연자약하게 있는데
민노총의 살기등등한 인간 몇명이 전경들의 보호망(?)을 좁히며
우리를 공격하기 위해 뚫고 들어오는 위기일발의 순간에 직면하기도 했다.
이때 뭔가 심상찮은 딱 하는 소리가 들려 돌아봤더니
봉태홍님이 이마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살기등등한 민노총인간이 얼린 물병을 집어 던졌다.
김정일의 주사개떼들에 의해 일어 난 불상사인데도 불구하고
경찰들의 태연한 대응에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
빨리 병원으로 후송해야됨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을 감금에서 풀어주질 않아 피가 흐르는 채로 절규하는
애국투혼에 눈물이 났다.
멀리 대구에서 오신 애국변호사이신 서석구변호사님께서 오셔서
다친 봉태홍님을 병원으로 보내고
전경들의 포위망에 둘러 싸인채 나이어린 전경들을 향해
침몰해가는 나라에 대해 눈을 떠라는 명 연설을 하시고
포위망밖에 있는 외신기자 두명에게 유창한 영어로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서글픈 현실에 대해 고발하듯이 하시는 말씀에
가슴이 뭉클해 오면서 눈물이 났다.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경찰관을 향한 서변호사님의 항변으로
우리들은 겨우 풀려 날 수 있었다.
두서없는 이 글을 쓰면서 왜 이렇게 마음이 서글퍼지며
주체스럽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도대체 4800만이나 되는 국민들은 오늘같은 날
다들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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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어머니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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