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의사//피곤하신 모습, 슬픈 눈빛
조금 전에 www.dailynk.com 에서 황장엽 의사(義士)님의 글 "북 인권 민주 대연합 구축해야 ― 차기 대선이 북한민주화 분수령" 이란 글을 읽으면서 동시에 화면에 나타난 얼굴 사진을 보고는 하염없이 내 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억제하기가 어려웠다. 너무나 쇠약해 보이는, 슬픈 표정이셨기 때문이다.
이 어른과 김덕홍님이 가족을 희생하면서 추구한 것은 과연 무엇이었던가! 남한에서의 호강?
천만에!
오로지, 노예상태의 북한 형제들을 구원하는 것이었다.
날라리 민주투사 김영삼은 황장엽 의사의 소중한 가치를 전혀 몰랐고, 그 결과 올바로 북한을 압박하는 일에 등한시했다. 그리고 김대중과 노무현은 김정일을 돕는 일에만 신경 쓰고, 북한동포들을 고통과 비애에서 구제하는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극도로 피곤해 보이는 황장엽 의사께서 안중근 의사처럼 끝까지 당초의 목표를 행해 계속 전진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나는 죽는 날까지 북쪽의 [조선악마주의노예김정일왕국]의 멸망과 동시에 황장엽 의사님의 승리가 있으시기를 기원할 것이다. 북쪽 동네는 반드시 가까운 어느 날 허무하게 멸망할 것이다. //051017달2101/나두(拏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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