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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처럼 앞뒤도 모르고 그저 오만 방자하기만 해서 천방지축 날뛰기만 하는 부시란 자나 실물 아닌 사진을 보기만 해도 재수 없게 생겨먹은 양키 국무장관이라는 혼혈여 콘돌리자 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주권국으로 인정한다고 했는데.........
미제의 일개 대사인 버시바우란 자가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두개의 한국으로 용인하겠다” 고 했다. 뿐만 아니라 앞서도 북을 “범죄국가”라고 지껄여댔는가 하면 개성공단에 들어가 사업을 하려는 기업들의 입주여부나 업종선별마저 사실상 그가 결정하고 있고, 우리민족끼리 우리의 경비로 북에 보내는 물자까지도 보내지 말라느니 속도를 조절하라느니 하면서 이 나라 대통령보다도 더한 횡포를 부리고 있다.
걸핏하면 남의 나라를 침략해서 학살과 파괴와 약탈을 일삼는 날강도보다 더한 미제의 입장에선 그런 X 수작을 떠벌릴 수밖에 없겠지만, 우리는 어째서 그런 내정간섭과 모독적 망언을 계속 들으면서도 가만있기만 하나. 이 나라가 미제 식민지라는 것과 정부라는 것이 미제의 괴뢰정권임을 자인하며 더욱 각인시켜주려 침묵하고 있나.
북은 온 세계가 공인해 유엔에도 가입한 엄연한 주권국이다. 그런데 어떻게 미제의 일개 대사란 자가 그따위 X 수작을 떠나. 저들이 뭔데 핵을 포기해야 두개의 한국으로 인정하고 그렇지 않을 땐 아예 국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말이냐. 건방지고 오만할 정도가 아니라 아예 날강도보다도 더한 흉악한 본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데도 우리의 집권자들은 뭘 하고 있나. 남북을 모두 싸잡아 짓뭉개려 드는 횡포이자 우리민족 모두를 모독하는 버시바우의 말은 곧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도 남조선처럼 핵주권을 포기하고 말잘 듣는 그들의 괴뢰국이 돼야만 국가로 용인하겠다는 말인데 그런 폭언을 듣고도 어째서 당장 추방 않고 가만있나. 간, 쓸개마저 다 빼어내 그들에게 상납해서냐 아니면 최소한의 자존과 자주마저 지킬 능력도 오기도 없어서냐.
거듭 말하지만 버시바우를 그대로 놔두고 이 나라 총독이냐 대통령이냐 하고 따지거나 흥분할 것도 없다. 당장 추방해 버리면 된다. 아무리 찍소리 못하고 그저 굽실거리기만 하는 괴뢰정권이라 할지라도 최소한의 민족자존은 생각해야 할 것 아니냐 말이다. 그런 것 하나도 제대로 처리 못하는 자들이 무슨 대통령이고 총리고 국회의원들이냐. 이 지지리도 못난 인간들아. 그런 것을 처리해야 할 행정부가 제대로 대응 못한다면 국회에서라도 추방결의안을 통과시켜 쫓아내도록 해야 할 것 아니냐. 그런데 뭘 하고 있나. 미제의 일개 대사가 그렇게도 두렵고 겁이 나서냐.
평소 민족과 자주를 입에 달고 다니며 애국자연 하던 그 숫한 위정자들은 이럴 땐 어디서 뭘 하고 있나. “검은 돈 챙기기”와 “직위확보 강구” 에다 심지어는 국회 안건처리 중일 때도 국회를 빠져나가 “골프”만 치느라 정신이 없어서냐 .나는 내 글이 졸문임을 자인하면서도 그런 인간들이 보고 깨달았으면 하는 충정에서 썼다. 청와대 게시판은 물론, 국회 홈페이지와 여러 시민단체 싸이트에 올려놓겠으니 어디에든 들어가 읽어보고 똑바로 하길 바란다.
민족정기구현회 권중희
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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