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미화가 이슈는 이슈인데 꼴불견이 화제가 되어 이슈인 모양이다.

일각에서는 김미화가 꼴페미라는 애기도 들리고 있지만, 일단 이것은 잘 모르겠고..

김미화가 반(反) 우파, 친 촛불좌파 라는 점은 그간 김미화의 행각을 통해 잘 알수 있으므로

이것에 관해서는 따로 애기를 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왜 민주노총 집회에는 나가나?

아니..굳이 좌파를 논할 필요도 없이 편파적인 정치행보를 벌인것

역시 부정하기 힘들지 않을까?

김미화가 하는 방송이 있다.

차안에서 가끔 어쩌다 듣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기가막힌 방송이다.

아..그리고 역시나 MBC 라디오다.

MBC 라디오 ,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인가라는 방송에서 조정래하고 인터뷰를 하는걸 들었다.

그런데 김미화 아주 가관이더라.

태백산맥이 마치 우리나라 최고의 소설이라도 되는듯이 황송해하며

입에 침이 마르지 않게 칭찬을 하더라..

그러고는 마지막에는 조정래에게 최고의 소설가라면서 인사를 하더니,

다른 패널과 대화를 할때 김미화가 입이 찢어지듯 웃으며 하는 말 

김미화:제가 좀 전에 누구랑 애기를 했는지 아시나요?

대한민국 최고의 소설가하고 인터뷰를 했어요~ 제가요~!

아니 .. 김미화는 태백산맥이란 소설의 비화에 알고나 있나?

태백산맥에 나오는 주민들이 빨치산을 도와 함께 싸웠다고?

얼마전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오히려 정반대다.

실제로는 빨치산들은 주민들을 탄압,학살하고 협박을 했으며

주민들은 이에 강제로 끌려가거나 사살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진것이다.

이것에 관해 조정래는 일언반구도 언급조차 안하고 있다.

반란군은 주민들을 인민재판했고 총살했다.

이것이 벌교의 진실이다.

이제까지 기껏 마치 사실에 기반한것마냥 소설을 들이대놓고서 ,

가장 중요한 부분인주민들과 빨치산들의 관계가 완전 조작된것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조차 없는것이다.

소설은 허구이지만, 여기에 기반이 되는 역사적사실마저 조작되어선 안되는것이다.

태백산맥이 이렇게 사실인마냥 역사를 왜곡하여 악용되어 왔던건 부정할수 없다.

이런 사람을 대한민국 최고의 소설가라면서

입이 대문짝 만하게 벌어지게( 소리만 들어도 안다.) 웃으면서

"오늘 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소설가하고 인터뷰했어요~! 제가요~!"

라고 떠드는 김미화의 수준은 알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