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性이라는 것들의 한심스런 코멘트

歷史는 當者 마음 먹은대로만 흐르는 것이 아니다. 

인류역사가 반드시 짜여진 시나리오처럼 에정된 코스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아마도 그랬다면 한국은 지금의 분단의 아픔을 겪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때문에 <만약>은 항시 준비되어 있어야한다.

諸行無常을 말 해주는 대목이다.

지금 평양무대에서 연출되고 있는 초장의 겉모습이 암시하는대로만 연극이 진행된다면

金王朝의 3대세습은 이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역사의 강물은 구비치고 소용돌이치면서 윗물 애랫물이 뒤섞여 흐른다.

오늘 조용했던 물이 내일은 시끄러울 수있는 돌변사태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한반도의 이 비상시국에 남쪽의 먹물깨나 들었다는 것들 씨부렁대는 소리를

듣자면 억장이 무너져 내린다.

김정일이 없어져야 한반도에 평화도 오고 통일도 온다고 철통같이 믿어온 남북 7천만의 눈물겨운 기대를 송두리째 깨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관변 딩크댕크라는 무스 무슨연구소들 그리고 언론에 말품깨나 판다는 교수나부랭이들은 어쩌면 약속이나 한듯이 김정일 이후에도 북한이 안정돼야한다고 서푼짜리 코멘트로 합창을 하고 있다.

미국이나 중국이 대승적 입장에서 동북아의 평화 유지를 위해서 한반도의 안정은 필수라고 하니 쥐뿔도 모르는 것들이 덩다라 북한의 안정을 씨부려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20세기 것은 그만두더라도 바로 21세기 엊그제 일어난 서해교전이나 천암함 폭침 연평도 포격 같은 도발도 북한 내부가 불안정해서 저지른 만행이었다는거냐?

묻지 않을 수없다.

육자회담 의장국을 자처하는 중국은 기존의 북한체제가 유지되어야 기왕에 취득한 철광 탄광 등 지하자원과 산림자원 개발권은 말 할 것없고 최근에 진출한 두만강 하구와 압록강 하구 경제특구를 유지할 수있을 것이기 때문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명실상부

東北工程도 순조로울 것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북한체제를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세력에  대한 쿠션 역할로 삼고자함이 중국의 전략이다 

그래서 중국으로서는 북한의 안정이 필수이다.

한편 미국은 석유도 없고 값진 자원도 없고 그렇다고 영토적 야심도 없는 처지에서 전쟁 나봐야 핵이 문제가 아니라 산악투성이 땅, 6.25때 겪은 고생 생각하면 진절이가 쳐질 것이다. 다만 유일 초강자로서 북한의 안정 희구는 왜소국에 대한 외교적 수사라고 보면 틀림없을 것이다.

그런데 북한과는 직접 이해당사국인 한국의 정부나 언론 오피이언리더라 자처하는 교수 나부랭이들이 꼭 그래야만 사회에서 대접 받는 줄아는지 김정일 없는 북한의 안정은 동시에 한반도 펑화로 착각하고 있다.

배때지 부른 것들이야 남은 먹든 굶든 알배 없겠지만 배곺은 군상들은 세상 뭔가 달라지면 그래도 免飢(면기)는 하겠지 기대가 얼마나 큰지나 아느냐?  이것들아. 

더 가관인 것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북한대학원대학 교수라는 양동안이라는 자는 김일성 백세기념의 2012년 북한강성대국 선언은 몇 년 연기될지 모른다는 따위의 하나마나한 헛소리나 지꺼려대구.....

위에서 말했듯이 역사라는 것은 後世가 보기에는 그랬을 것같지만 반드시 곧은 길로만

나가는 것이 아니다.

불안정한 사회에서 역사는 격변하는 것이 公理이다.

Post-김장일의 북한이 불안정해야 우리는 이득이 생긴다는 것을 알고나 있자.

그래서 우리들은 만약을 준비해 두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