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이 뭔지,
노동이 뭔지,
육아가 뭔지,
학교무상 급식을 왜 해야하는지를
꼭 알아야 할 사람이 있으니....
나라를 잘 다스려 도탄에 빠져 울부짖는 백성이 없게 한다는 말; 경국제민. 줄임말로 '경제'
경제란 말을 원론적으로 쓸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대통령!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을 누굴 찍어야 할것인가 궁금한 국민들이
눈 바로뜨고 귀 기울이고 있는 TV 대선 후보 토론회.
기초노임 액수와 그렇게 어려운 사람들의 수효가 얼마인가? 기호3 번 후보 질문에
앵~,
기호 1번 후보 답변, 저 말이 뭔 말입니까?
"숙제검사 하는 선생님 같다"
"우리 집 정원사는 가난하다.
식모도 가난하다.
우리 아빠 차 기사도 가난하다.
그래서 나도 가난하다" (학생들이 가난을 주제로 쓴 글중 한편)
가난이 뭔지
노동이 뭔지
육아가 뭔지
학교무상 급식을 왜? 해야만 하는지.
머리로만 알아서 되남요?
가난과 노동과 육아를 비롯 서민대중의 애환을 모르고 온실화초중에서도 초특급으로 자란
우리 박근혜 유신공주님.
아예 머리마져 비어 있어 3번후보 질문 나중 부분 190만명을 모르며
'민생'을 말하고 궁색하게 "숙제검사 하는 학교 선생님" 타령을 하시다니....
공주님 공주님, 우리 유신공주님.
벌거벗은 임금 다까끼 마사오의 본거지 대구가
기초노임에 허덕이는 청년들수효 전국최다 인것도
모르면서 어이하여
경국제민할 왕 자리를 넘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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