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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북한 동포 인권유린 즉각 중단하라!

핵무기 포기하고 대화의 창구로 나서라!

vivakorea2012.com

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

16일(일) 오후2시 광화문 KT 앞 탈북인단체연합 및 보수단체는 김정은은 북한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삶 보장하라!

최근 정부는 북한과의 고위급 대화에서 조건 없는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이뤄냈다. 이는 박근혜 정권이 출범 이후 일관되게 이어온 원칙 있는 대북정책이 이룬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단호하고도 절도 있는 대북정책에 다시 한 번 지지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성명서]
북한 김정은! 핵무기 개발 포기하고

북한 동포들의 인권 유린 즉각 중단하라!
오늘은 북한의 김정일이 태어난 날이다. 함께 우리 민족에게는 더 없이 불행한 날로 기억되어야 마땅한 날이기도 하다.

우리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자유를 사랑하는 애국시민들과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탈북을 한 탈북인들은 매년 오늘이면 북한의 세습정권을 비판하고, 북한 동포들에게 자유를 전파하는 몸짓과 목소리를 전해왔다. 하지만 모처럼의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앞둔 오늘 우리는 김씨 독재정권에 대한 비판보다는 진심어린 충고로 대신하고자 한다.

최근 정부는 북한과의 고위급 대화에서 조건 없는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이뤄냈다. 이는 박근혜 정권이 출범 이후 일관되게 이어온 원칙 있는 대북정책이 이룬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단호하고도 절도 있는 대북정책에 다시 한 번 지지와 박수를 보낸다.

북한은 이미 확인했을 우리 정부의 단호한 원칙을 잘 이해하고 더 이상 무리한 생떼와 트집으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음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더 이상 마구잡이로 퍼주거나 달러를 안겨가며 정상회담을 구걸하는 일은 없다는 것을 잘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 기회에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하고 대화의 창구로 나서는 길만이 살 길이라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장성택 처형과 망나니 같은 도발로 유일한 우방인 중국마저 등을 돌린 지금, 굶주린 주민들이 살 길은 남한과의 대화, 또 핵무기 포기밖에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김정은은 핵 개발이 자신의 일족을 지켜줄 것이라고 믿겠지만 핵개발은 스스로의 명을 단축하는 부메랑이 될 뿐임을 깨달아야 한다. 주민들을 살리는 길이 김정은과 그 무리들이 조금이나마 더 수명을 연장하는 유일한 방법임을 우리는 충고한다.

유엔 조사위원회는 북한의 인권유린 상황이 상당히 존재한다고 보고 유엔에 실제 조사를 권고했다. 북한은 이제 더 이상 자신의 주민들을 장막 안에 가둬둘 수 있다고 오판하면 안된다.

남한 언론의 보도를 문제 삼을 정도로 북한 주민들 역시 자유세계에 대해 귀가 열려있고 눈이 뜨여있지 않은가? 이를 애써 감추려 하지 말고, 오늘 생일이라는 아버지의 전철을 밟지 말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이라도 보장해주는 노력을 할 때 김정은과 그 일당의 죄과는 조금이나마 덜해질 것이다.

오늘 우리는 김정은과 그 무리들에게 다시 한번 간곡히 충고한다.
1. 핵무기 포기하고 대화의 창구로 나서라!
1. 북한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삶 보장하라!

2014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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