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홍사덕 총무가 기자간담회에서 "김정일 추종자에 대해 시비를 가리는 걸 색깔논쟁이나 이념논쟁으로 몰아붙여서는 안된다"며 법대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독일국적을 가진 송씨의 향후 신병처리에 대해 "독일국적이 아니라 '여호와 국적'이라도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민국 법을 따라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여호와 국적' 이 얼마나 멋있는 표현입니까?
간만에 듣는 속시원한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송두율 스스로 '경계인'이라며 '미화하는 추태'를 보이는 마당에 경계인의 말로가 또한 비참하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독일정부도 서서히 발을 빼기 시작했군요! 송씨 사건으로 하여 제발 대한민국 몰상식한 자칭 '민주화 인사'들 정신차렸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너무 많이 들어 이제 진짜 신물납니다! 북한에서 송씨가 '철수' 맞다고도 통보 온 모양이니 흥미는 2배가 될 것이고 송씨의 거짓말은 3배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송씨보다는 송씨를 미화한 놈들을 잡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송씨에게 피소당한 황장엽님! 힘드시지요? 조금만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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