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착각 속에 사는 정신장애의 초기증상이다.
상고졸업이라는 학력컴플렉스에다가
현실을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기만전술로 순간적 위기모면을 잘하는 기회주의적 기질이 있다.
딱 한가지, 그에게도 장점은 있다.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정의감.
그러나 이 유일한 장점마저도 방향이 잘못되었다.
100년동안 세상의 절반을 휩쓸고
무수한 인명살상만을 가져온채
끔찍하고도 허무한 정치실험으로 끝난 공산주의도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구한다는
맑스-레닌-모택동의 헛된 몽상이 핵심이다.
맑스주의도
가난하고 소외된 자를 향한
그리스도정신을 모방한 사기극일 뿐이었다.
노무현은 맑스주의와 그리스도정신을 구별할 줄 모르는
인식의 오류에 기인하여,
비슷한 종류의 몽상 속의 사기극을
감히 대한민국에서 실험하려고 시도했다.
자기들을 진보라고 사칭하고
한나라당과 조중동을 수구세력으로 덮어 씌우는 전술
그러나,
끝없는 경제추락으로 서민들의 고통 가중
자신의 처와 형의 투기혐의와
안희정, 염동연, 최도술, 이광재 등
최측근들의 뇌물수수 사건들
한총련합법화 시도와
최근에 대두된 거물간첩 송두율사건에서 나타난
빨갱이지원 정권의 정체 탄로.
한겨레와 오마이뉴스를 측면지원하면서
조중동에 재갈 물리기,
그리고 KBS의 친북조장 세뇌방송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
이러한 절벽 앞의 상황에서
몇달 남지 않은 내년 총선의 승리를 위해
그는 마지막 속임수를 던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결정적 자충수임이 곧 드러날 것이다.
건전한 상식을 가진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절대 좌파가 아니라고 강변했던 그에게 한번 속았었다.
그러나, 국민들은 두번 속지는 않는다.
국민들의 기대를 감쪽같이 배신하고,
취임하자마자
청와대 비서실에 386좌파 운동권으로 가득 채우고,
주요장관직에 친북좌파들을 임명하고,
국정원인사에서 친북좌파 인물들의 임명을 강행할 때부터,
자칭 인권변호사라면서도
처참한 북한인권실태에 전술적으로 침묵을 지킨다는
가증스런 위선을 보일 때부터
친북좌파 운동권들이 뭉쳐 민주당을 박차고 나가
신당을 차릴 때부터,
그의 처참한 실패는 예견되어 있었다.
그가 진심으로,
누적된 국정실패와 국가혼란 상황에 대해
주범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낀다면
즉각 사표를 내야 마땅하다.
그런데 그는 재신임카드라는 깜짝쇼를 통해
마지막 사기극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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