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구가 이끄는 시민단체가 '반헌법행위자' 명단 99인을 발표했다.

그런데 그 시민단체에게 '반헌법행위자' 명단을 만들라고 사주한 단체가 민청학련이다.

민청학련은 1974년 당시 법정에서 '7.4 공동성명에 의거해서 사건을 일으켰다.'고 진술하였다.

7.4 공동성명은 북괴를 인정하는 성명으로서 위헌이다.

그러므로 민청학련은 '반헌법행위자 단체'다.

그런 단체가 적반하장으로 나오다니, 그리고 그런 행태를 보고도 조용한 박정희파들도 이상하다.

7.4 공동성명을 한 박정희도 '반헌법행위자'다.

이번 명단에 빠졌는데, 7.4 공동성명 패거리들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국가를 주물러 꿰뜨리고 있다.

또한 99인 가운데 정형근이 포함되었던데, 정형근은 민청학련를 비판하지 않는 김현희를 적극 보호하는 그녀의 호위무사다.

김현희라는 불그스레한 여자를 그토록 비호하는 정형근이 99인에 포함된 것은 이상하다.

민청학련은 심각하게 사악한  좌익 단체다.

그럼에도 많은 보수 우익들이 민청학련을 비판하지 않고 있는 것은 심각한 非애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