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란 (2003-06-05 10:14:36, Hit : 62, Vote : 9)
지박사님께서 공정하고 관대하신 분이시라면
이 글도 곧 삭제하시겠지만,
지박사님을 존경해왔던 사람으로서 지박사님께서 배기자의 오해와 우직함으 로 인해 빚어진 전혀 고의적인 아닌 잘못을 그리 오래도록 매일 수천명이 드나드는 홈페이지대문에 인간공해란 단어로 걸어놓으신 그 독하심에 저는 절망합니다.
지박사님의 그 글로 인해 때맞추어 배성관기자가 벌이던 사이버정당 창당문제에 심각한 타격이 입어졌을 것이라는 것을 머리좋으신 지박사님께서 모르셨을 리 없으니 이는 더더욱 나쁜 일이고 옳지 않으십니다.
지박사님 젊으셨을 때 높은 분의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잘못된 것은 용기있게 지적하셨다고 스스로 표현하셨음에도 어찌하여 지박사님의 명백히 잘못된 일을 지적하는 저의 글을 수용하지 못하시고 막바로 삭제하셨습니까 ?
이 일을 시스템클럽안에서 처리 못하고 저로 하여금 외부로까지 제 배기자 변호글을 노출시키도록 만든 것은 지박사님의 스스로에 대한 비판을 수용못하시는 태도때문이 아니겠습니까 ?
거기다가 지박사님께서는 부끄럽지도 않으신지 배기자를 매도하는 글을 걸어놓자고 막바로 배기자의 정당창당과 대치될 수 있는 정권창출시스템이란 발상을 같이 최신글에 걸어놓으셨습니다.
이는 명예를 존중할 사람이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의 처리하심이라고 저는 판단됩니다.
배기자도 잘못이 있었지만, 그러나 고의적이 아닌 잘못임이 명백함에도
그 짧지 않은 일주일 동안 배성관 기자가 오해로 사모님을 육사동창이라 글쓴이라고 비판하였던 일을 배기자 = 인간공해물질 처럼 표현까지 하셔서 오가는 사람의 발길에 그 이름이 채이게 한 것은 작으신 과오가 아닙니다.
지박사님께서 진실로 공정하고 관대하신 분이시라면,
배성관 기자의 인간공해란 글을 수천명이 읽게 만드셨듯이
제가 배 기자의 행동이 악의가 아니었음을 해명한 글도 최신글에 올리셔서
똑같이 일주일간 수천명이 읽을 기회를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파아란 (2003-06-03 14:22:47, Hit : 51, Vote : 10)
배기자님을 위한 변호를 하겠습니다
시스템클럽의 네티즌 기고란에서 단 10명이 읽고서 아랫글이 지워졌기에 여기에다 올립니다.
저는 지박사님이 시스템클럽의 대문에다 내건 배성관의 인간공해 란 글이 내려지면, 같이 이 글을 세상에서 없앨 참이었습니다. 당신이 남을 비판하는 글은 끝없이 걸어도 되고 남이 당신을 비판하는 것은 전혀 견디지는 못하시는 지박사님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니 그렇습니까 ?
Name
파아란
Subject
배기자님을 위한 변호를 하겠습니다
전에 저는 지박사님을 위하여 대언론인이신 조갑제님을 향하여 비판 글을 감히 쓴 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배성관 기자를 위하여 지박사님을 비판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배기자를 비난하는 글이 지난 5월 27일부터 시스템클럽 최신글에 간판처럼 올라있음에도 어느 분도 이의 지나침을 거론하시는 분이 없음을 보며 저는 애국우익들에 대하여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사이버뉴스 24에 가서 땅굴이 없다 하는 글을 내리라고 배기자에게 당시에 올렸었습니다. 화성 그 자리에 땅굴이 없다 하는 것이 배기자의 진실이라 할 지라도 그 사안은 너무 민감하므로 아직은 올리지 않는 것이 의를 위하여 타당하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배기자님은 이를 지우지 않고 그대로 두셨습니다.
입을 맞추어 이구동성으로 배기자를 사이비기자인 것처럼 매도하는 여러분들의 분위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배기자는 그 나름의 진실을 안고 화성에 가서 판단을 하고 글을 게재한 것입니다. 남굴사 분들이 진실을 안고 수십년 땅굴에 매달렸듯이 배기자는 자기 나름의 진실을 갖고 땅굴에 대해 또한 쓴 것입니다. 시국 때문에 낮밤의 모든 것을 거는 것은 남굴사나 배기자나 지박사님이나 차원의 다름은 있으되 여기서 배기자를 비판하시는 저나 여러분보다는 더 나라를 위하여 매달리는 분들입니다. 배기자에게는 화성땅굴이 아니다라고 자기 확신을 말할 자유도 없는 것입니까 ?
배기자와 지박사님의 불화문제가 사이버정당 창당 모임시각이 시스템클럽의 모임시각과 겹쳐진 데서부터 시작되었으니, 그 문제를 이제라도 제가 해명드리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배기자님이 4월이전부터 구상하여 신보수주의를 내걸고 새로운 한국 창조를 지향하며 반공을 기본으로 하는 정당의 발의에 저는 4월에 듣고 동의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4월 20일경 제가 아는 여러 분들께 사이버정당을 지지하여 달라 하는 메일을 돌렸습니다.
5월 6일에 어느 분으로부터 제게 질문이 왔습니다. 미래청년 회원게시판에 5월 10일 시스템모임시에 사이버창당모임을 가질 것이라는 광고가 나왔는데 이것이 제가 부탁한 그 정당안과 같은 것이냐고 물어왔습니다. (의심이 가는 분께는 제가 받은 광고 내용만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읽어 보니 배성관기자, 지만원박사, 윤용교수님등이 참여할 것 같다 는 내용이어서 "예, 같은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서는 제가 배성관기자에게 연락을 드려서 미래청년 게시판에 이런 광고가 났다는데요. 좋은 현상입니다. 라고 하자 배기자께서 반가와하며 어디에 났습니까 ? 라고 몇 번제게 확인 전화를 하여서 제가 저에게 온 광고내용을 복사로 보내드리기까지 하였습니다.
그 후에 다시 배기자께서 제게 지박사님께서 가담은 하지 않지만 그 시스템모임 자리에서 사이버창당광고발표를 할 시간은 주겠다고 하셨다 는 말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 창당모임자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시스템의 최신글을 보니 (모임 다음날이지요 ?) 배기자가 시스템클럽의 모임을 사이버창당모임으로 둔갑시켜서 사이버뉴스24의 홈에 올렸다 고 비난하시는 지박사님의 글이 올랐습니다.
아마도 (제가 시시각각 확인하지 않았지만,) 사이버뉴스에서 창당모임의 시작시간을 5시로 처음 게재하였고, 그 시각이 시스템의 시작시각과 겹쳐져서 오해사게 되어 지박사님께서 정정요구하시고 배기자가 그것을 7시로 나중에 고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사이버창당에 가입하지 않겠다고 뒤늦게 말씀하신 지박사님을 사이버뉴스측에서 이용한 꼴이 된 것은 사실이고, 아마도 그 날 9시 경에나 창당모임을 같은 자리에서 시작했겠지만, 밤 9시에 창당하였노라고 기사를 쓰기가 꺼려져서 배기자는 처음 5시로 썼다가 7로 썼다가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께서 생각하듯이 배기자님이 처음부터 시스템을 창당모임에 이용하자고 생각해서 그 날 같은 겹치는 시간에 창당모임을 갖게 된 것은 -저의 위의 설명처럼 - 여러분과 지박사님의 과민한 오해입니다. 미래청년의 어느 분이 그런 광고를 내었는지는 모르지만, 시스템모임 자리가 사이버정당창당과 겹쳐진 것은 배기자님의 의도가 아니었다는 말을 여기서 다시 드립니다.
그러면 상황이 이미 그렇게 벌어졌는데, 배기자가 창피하지만, 창당모임을 다들 술마시거나 잠을 잘 시각인 밤 9시에 가졌다는 기사를 써야 하겠습니까 ? 진실이 가장 좋은 정책이라면 그리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인생살이에는 우리들이 이것저것 혜량해야 할 것들이 많고, 정당창당모임의 시작시간이 밤 9시라 하기에는 느낌이 안좋습니다. 기사를 읽는 사람들이 어, 술먹으면서 창당했군. 할 테니까요.
지박사님의 입장을 헤아리지 않고 배기자님이 시스템모임과 같은 시각인 5시로 창당모임시각을 발표한 것은 배기자의 잘못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의도된 악의적인 잘못은 아닙니다. 이것을 정정해달라는 지박사님의 요청을 처음부터 예, 잘못하였습니다고 순순히 시인하지 않고 (아마 짐작컨대 투덜대면서 ) 7시로 억지로 정정하는 배기자님의 모습이 저는 그려집니다. 여러분이 만약 배기자의 입장에 있다면, 처음부터 솔직하에 밤 9시에 창당모임이 있었다고 기사를 쓰시겠습니까 ? 또는 짐짓 5시부터 당당하게 시작된 것처럼 쓰시겠습니까 ? 그 다음, 여러분이 지박사님의 입장에 있으시면, 배기자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시겠습니까 ? 두 분은 처음부터 사이가 나빴던 분들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박사님께서도 배기자가 7시로 정정한 후에는 그의 어쩔 수 없음을 생각하셔서 노여움을 푸셨어야 모양이 좋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다음, 언제인지 모르지만, 배기자께서 제게 전화하신 날이 있습니다. 아마 제가 지박사님 팬인 줄 아니까 저에게 하소연하려 전화하셨겠지요. 지박사님이 있는 줄 알고 전화했는데, 부인이 없다고 하였다는 겁니다. 상황설명을 하는데, 아마도,- 제가 직접 눈으로 본 현장은 아니니까 - 시스템에 글을 쓰는 것마다 삭제해서 항의전화를 드렸다고 헌데 또 지워지기에 전화를 하자 이번에는 부인이 받더라. 바꿔주시오. 하니까 나가셨다 해서 금세 내 글이 지워지는 걸 보았는데 계시니까 지우는 게 아니냐 했더니 그건 내가 작업한 거다 라 하시더랍니다. 그러면서 있으면서 안 바꾼다고 하시기에 제가 "지박사님께서 진짜로 나가셨으니까 나가셨다고 하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 "했는데, 부인이 육사동창회란 아이디로 배기자 자신에 대한 비난을 어느 곳에다 싣고도 있다고 기분나빠 하는 소리를 저는 귀결로 흘리며 어쨋든 그 날 전화를 끊었습니다.
헌데 지난 5월 27일 지박사님께서 배기자의 인간공해 라 올리신 글을 읽어보니, 지박사님 사모님은 컴퓨터를 아주 싫어하신다고 쓰여있었습니다. 그 날 배기자께서 저에게 사모님이 직접 글을 지웠다 지박사님은 나가셨다 고 말씀하신 것과 배치가 되어서 어느 부분은 거짓말을 하신 게 아니겠나, 아마도 지박사님께서 거짓으로 사모님이 컴을 싫어한다 하진 않으셨을 테니, (이것은 게시판 글들이 정리되는 시각이 거의 밤늦은 시간에나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지박사님의 말씀이 맞는 듯 합니다) 당시 배기자가 거듭 전화걸 때 귀찮으셔서 지박사님이 계심에도 사모님께서 나가셨다 대신 내가 글을 삭제했다고 둘러대신 것이었을 것이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톨스토이의 민화에도 나오지만, 언제나 큰 분쟁은 사소한 데서 시작이 됩니다. 배기자가 일부러 시스템모임과 맞추어 사이버정당창당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제가 확실하게 증명해 드립니다. 그 다음 배기자의 화성땅굴이 없다라는 기사를 지박사님의 게시판에서 자꾸 지운다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무어라 왈가왈부할 사항이 아닙니다. 배기자가 그 글을 올렸는데, 나중에 김정일이 죽을 때 화성땅굴이 진짜더라 라고 나오면, 그 때부터 배기자는 신뢰를 상실할 것이고, 반대로 김정일이 죽었는데 자료를 보니 화성의 것은 땅굴이 아니었다고 나오면 지박사님이 진실한 사람의 입을 막았다는 결과가 될 테니, 이것은 제가 지금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배기자에게도 배기자 나름의 진실이 있을 것이고 그것을 여러분들이 인정하기 싫어도 우리들이 인간인간을 존중하는 사람들이라면 최소한 누군가에게 지나친 억울함은 주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지박사님은 지금 배기자를 억울하게 몰아가고 계십니다. 같은 편이 되어 똘똘 뭉쳐도 이길까 말까 한 이 와중에 왜들 이러십니까 ? 지박사님께서는 언제까지 배기자를 비난하는 글을 게재하셔야 직성이 풀리시겠습니까 ? 이는 배기자를 사형시키겠다는 인민재판이나 같습니다. 우리들은 인격인격을 존중해주기로 하는 애국우익들 아닙니까 ?
한 마디 더 드리겠습니다. 지박사님께서는 정당, 정치에 관심이 없으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여서 배기자의 사이버정당에 지도자로 서주십사는 요청을 거절하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당시 배기자의 사이버정당안에 대해 부족한 점, 문제점들이 보이셨다면, 이런 저런 점들은 고치고 함께 힘을 모으자 하셨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헌데, 그로부터 한 달도 안되는 사이에 지박사님께서는 제목만 바꾼 비슷한 안을 내놓으시고서 정권창출 시스템을 시작하자고 광고하셨습니다. 이 곳은 아직 자유로운 국가이니, 배기자도 창당운동을 할 자유가 있고 지박사님도 정치운동을 시작하실 자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왜 하필 배기자의 사이버창당은 거절하시고 후배가 발의한지 한달도 안되어서 지박사님께서 새로운 것으로 시작하자고 굳이 비슷한 다른 안을 내놓으셔야 하는지 저는 그 모양새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우익들의 분열이 아직도 모자라서 계속 갈라지고 갈라지고 해야 이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것입니까 ? 배기자의 사이버창당의 지도자로 서주시는 것이 그리도 마음에 안드셨습니까 ? 그리고는 며칠도 안되어 지박사님께서 새로운 이름으로 정권창출대안세력이란 (그것이 정당 아닙니까 ? 정권을 잡으려는 당 ) 간판을 올리시면, 배기자가 오랜 기간 구상하고 발로 뛰어 지지자를 모으고 한 노력들은 지박사님의 배기자 비난글과 함께 걸린 새로운 정당간판 때문에 그 사람들과 지원이 이미 이름이 높으신 지박사님쪽으로 다들 몰려가고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 것입니다. 더구나 당시는 화성땅굴기사가 나오기도 전이었습니다. 그러니 땅굴기사가 마음에 안들어 그랬다란 이유도 다실 수 없습니다. 오이밭에서는 갓끈도 매지 말라 하였는데, 까마귀날자 배떨어진다고 모양새가 너무 안 좋지 않습니까 ? 그런 생각이 아니 드십니까 ?
한마디 더 드리겠습니다. 주시모 대선무효소송에 한달 전부터 가셔서 힘을 보태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회창님을 노무현과 똑같이 기회주의자로 몰아 비난하는 글을 쓰신 일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이에 대해 아무런 해명이나 이회창씨에 대한 사과없이 느닷없이 주시모와 창사랑과 합류하시는 모양새가 도무지 이상합니다.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김대중이만 비난할 것이 아니라, 우익들도 지난 잘못되었던 행동에 대해서는 스스로 깨달았다고 표시는 해야 합니다.
다음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작년 남굴사 정지용님 돌아가시기 전에 그 분과 격하게 싸우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분이 사람들의 지원금으로 사용착복하신 듯이 그 분이 성금사용내역을 다 적지 않는다고 비판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도 저는 정지용님의 편을 들어서 다른 생활수단이 없는 분으로서 당연히 지원금으로도 생활비 등을 쓰셨어야 할 터이니, 그런 것을 어찌 다 일일이 공개하겠습니까 마냥 공개하라고만 하지 마시고, 그 부분을 덮어줄 수 있는 방안을 먼저 내신 후에 공개하도록 유도하심이 옳습니다.고 부탁드렸습니다. 최근에 다시 남굴사 지지로 태도를 바꾸셨지만, 당시의 이 격한 논쟁의 부분이 어떻게 해소되어 넘어갔는지 그 당시 분열상은 열심히 게재하셨지만, 그 뒤는 어찌하여 화합되었는지 저희들은 한 자도 읽은 바가 없습니다. 지박사님께서 노여운 것을 게시판에 공고하셨다면 어떻게 그 노여운 일이 풀리고 남굴사와 화합하게 되었는지도 공고하셔야 앞뒤가 맞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기도문에는 남을 용서하듯이 나의 죄를 용서하소서란 귀절이 있습니다. 배기자의 이름을 하루 오천명씩 오가는 집대문에 며칠 째 걸어놓고 오가는 사람마다 돌팔매질 하게 만드는 것은 지도자로써 합당치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배기자의 잘못은 소소하였지만, 지박사님의 노여움은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되어 이제 망설이다가 글을 올립니다. 그만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하시라도 타인에게 우매와 무례를 범할 수 있는 죄인들이 아닌지요 ? 이렇게 우익들끼리 계속 갈라지고 찢어져서 정말로 나라를 말아먹어야 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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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2003-02-03 00:30:58, Hit : 76, Vote : 24)
김대중의 신념과 자유 대한의 단말마적 싸움이 남았다
김대중의 신념과 자유 대한의 단말마적 싸움이 남았다
여러분은 지금 개대중 정권의 수많은 비리 중 하나일뿐인 노벨상폭로 얘기를 듣고
"어 ? 역시나 ?" 하며 말말말 뿐인 설토전을 벌이고 계십니다.
우리 지나가는 파도에 대해서는 묵살해버리는 시선을 가집시다
지나가는 파도밑을 꿰뚫고 흐르는 원류를 보시기 바랍니다.
노벨상 충격으로 어바리 우익들이 주절주절 떠드는 동안에도
잠들지 않고 쉬지 않는 악랄한 신념이 있으니,
김대중이의 젊은 날 노동당에 가입하면서부터 키워왔을 신념과
악마 김정일이의 대남적화통일이라는 노동당 절대명제의 목표입니다.
김대중이의 목표가 기껏 노벨상이었다고 보시는 여러분,
그 자가 고작 노벨상따위를 탐내어 국민세금을 퍼다 쓴
파렴치범의 수준으로만 살았을 인물로 보십니까 ?
김대중이의 머리가 비상하여 백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다 합니다.
그 비상한 두뇌세포를 이끄는 것이 김대중이의 젊은 날부터의 신념 -
즉 좌익사상에 뿌리박은 노동당 규약에 충성하는 신념이었을 것이다는 생각을
나는 그 자의 6.25 전쟁은 민족통일전이다하는
자유대한의 대통령이라면 있을 수 없는 망발을 들은 날부터 갖게 되었습니다.
김대중
너에게 말한다
너는 네가 젊은 날 충성하기로 한 노동당의 규약에 철저히 따른 행동대원이었다
너는 남한을 적화통일하라는 너의 수령 김일성과 김정일의
교시와 절대적인 목표에 맞추어
대통령 선거전에 출마하였으며,
광주를 선동 수많은 시민들을 죽게 하였으며
광주사태후 가짜로 쓴 전향서 한 장으로 너의 목숨을 구걸하였으며
군사정권이라 욕하던 김종필과 손을 잡았으며
- 김종필 개자식에게 욕을 한 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후세들은 김종필이를 이완용에 버금가는 매국노,
일신을 위해 좌익에게 나라를 넘긴 자로 매김할 것이다 -
남한의 대통령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목숨을 아까와하기 보다
평양에서 호화판으로 사는 너의 수령 김정일에게 충성하기 위해서
남한국민들의 세금과
너와 맞서 싸우셨던 박정희 대통령이 이루신
현대의 돈을 퍼다가 김정일이에게 갖다 넘겼으며
김정일이에게서 도망친 탈북자들을 냉대하였으며
너의 수령을 배신한 황장엽씨를 연금하였다.
그리고 너의 수령 김정일은 너를 통해 훔쳐낸 남한국민의
돈으로 남한을 침략할 북괴군들의 양곡과 위장군복 뿐만 아니라
장거리 미사일, 핵무기까지 개발하였다.
김대중 네가 네 신념의 적대국인 자유 대한의 대통령자리에 있는 동안,
너의 비호아래에서 김정일은 마음놓고 땅굴을 팠으며,
남한에 간첩들을 활개치게 만들었으며
군인들은 주적개념이 우왕좌왕하게 만들었으니
네가 간첩이라는 증거로 나는
서해교전의 비극이 발생한 날, 네가 빨간 넥타이를 매고
문상조차 하지 않고 일본으로 가 축구경기를 본 것을 기억한다.
너는 속마음으로 대한의 젊은 군인들이 죽어자빠진 것이 고소하였던 것이다.
김대중 너의 좌익으로 살아온 신념은 이제 거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하였으니,
너의 수령 김정일의 교시 대남적화사업은
벌써 80% 이상 달성이 된 것 같다.
경원선은 깔렸고, 지뢰는 제거되었고, 땅굴은 화성까지 뚫렸으며,
북괴군의 무력과 중화기들은 모두 휴전선으로 밀집하였다.
남한에는 철모르는 아해들까지 친미하는 부모세대의
꼴통스러움을 비판하기 시작하니
대남적화성공시 너희들이 남한을 이토록 발전시킨 기성세대들을
인민재판할 때 그들의 부모를 스스로 작살내도록 인민재판용
예비홍위병부대가 만들어진 것이다.
네가 못다 이룬 20%의 대남적화사업은 네가 박지원이와 함께 고른
너의 후계자 노모가 담당할 것이니,
도박판에서도 남의 눈치 묵살하고 질 적이면 판을 뒤엎었다는 그 스타일이
대한민국의 얼간이 국민들이 뭐라 떠들든 원하는 대로
판을 뒤집어 엎을 그릇이라 판단되어
백년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너의 노회하고 비상한 두뇌로
그를 선택했을 것이다.
이제 남은 수순은 단지 미군의 철수와 미북불가침협정을 맺는 것 뿐이니
그 약속을 받아내려고 너의 수령 김정일은 핵까지 내흔들며
미국을 협박하고 있구나.
자유는 원래 어리석은 것이던가 ?
글을 쓸 수가 없었다. 비통함이 가슴에 사무쳐.
이토록 어리석은 내 나라에서
한 때나마 풍족히 먹고 해외에 나가보고 열심히 일해보고
가족과 친구들 한 때 잠시잠간 싸우며 사랑하였던 그 기억.
이 기억을 가슴에 이제는 접어야 할 때가 왔는가 ?
저 따사로운 햇볕, 흐르는 강물, 푸르른 들과 산,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폐허로 변한 북한의 산과 들을 닮아갈 날이 머지 않았는가 ?
한 때 사랑한, 한 때 미워한 자아와 타인과의 기십년의 세월들을
가슴에 담고 이제 흉악한 악마의 영토권에 들어갈 준비를
고요히 비탄을 안고 각오하여야 하는가 ?
만길 절벽앞에 이끌려 왔으되, 절벽앞인 줄 아직도 모르는
어리석은 이 나라에 내 어이 태어났는가 ?
절벽 앞에서도 노벨상이니 파렴치니 하는 말, 글 들이나 주저리 주저리
올리고, 그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가 ?
지구상 수많은 가난을 박박 기고 사는 나라들 중에
그래도 박정희 각하의 시절을 거치며 살았단 것을
내 삶의 유일한 행복이었음으로 알고
닥쳐올 비극을 감내하여야 하는가 ?
악마 김정일의 하수인, 악마 김정일의 꼬랑지
너 김대중, 너를 증오하고 저주한다.
너에게 우리는 속았다. 너는 영웅이라 호칭되겠지.
이겼다고 생각하겠지. 천만에.
나는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도록 싸울 것이다.
너 어둠의 자식을 대항하여.
하느님, 정의의 싸움을 시작하소서. 아멘 !
당신의 천사군단을 보내어 주소서. 하늘 가득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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