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자금 200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 기소된 노가비는 결심공판에서 30여분간 최후진술을 통해
“검찰의 공소사실과 논거 내용은 참으로 황당하고 생사람을 잡는 것이며 증인들의 허위진술을 토대로 짜 맞춘 것”,
“인생을 정리하는 말년에 왜 내가 거짓말을 하겠느냐”,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과 40여년간 정치행로를 함께 걸으며 갖은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민주화를 위해 일했다”,
“나를 한 시대의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좋으나 양심도 없는 파렴치범으로 모는 것은 시대의 불행”, “아들딸에게서 존경받는 어엿한 아버지로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심장을 도려내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결백을 주장한다”,
“미국에 거주하는 3대독자 아들이 얼마 전 득남했는데 보러가지 못해 가슴이 아프다”고 느스레를 떨었는데 그 말하는 꼬락서니 어쩌면 선상님을 그렇게 꼭 빼닮았을고?
거짓말을 않는다니...
왕사기꾼의 만년집사 수제자로 전수받은 것은 돈 등치고 먹는 것과 오리발 내미는 것인줄 만천하가 다 아는 사실인데......
오죽하면 돈먹는데 노가비 못 말리고 여자먹는데 개눈깔 못 말린다는 말이 생겼을꼬?
에라이 똥물에 튀길노마!!!!!
민주화는 뭔 민주화? 개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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