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니네들이 진정으로 빨갱이라 생각하는 민노당이다.
이네들.. 우리당이랑도 자주 싸웠다.
적화통일에 협력을 해야 하는애들이 왜 맨날 싸울까?
쇼로 보이겠지..
민주주의 다양한 의견.. 이런것들이 익숙치 않는 너희들에겐
그저 Show밖에 달리 생각할수 없겠지..
기억해라..
그들은 서로의 올바른길을 위해 싸우는것이다.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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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탄핵소추안 가결사태에 대해 민주노동당 성남 수정구와 중원구 후보들은 일제히 수구보수야당을 규탄했다.
정형주 중원지구당 위원장은 13일 논평을 내고 "국민을 우롱하고 배반한 국회는 당장 해산하고 역사의 도도한 물결을 거스르려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즉각 해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대통령 탄핵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으로 대표되는 수구보수세력이 국정을 마비시켜 다시한번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시도로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면서 "87년 6월 항쟁과 노동자대투쟁을 거쳐 2002년 여중생 촛불항쟁에 이르기까지 날로 높아만 가는 자주와 민주를 향한 국민의 함성을 일거에 무너뜨리려는 이들의 폭거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생존의 벼랑끝에 몰린 수구보수정치세력의 반국민적인 난동으로, 혼란을 조성하여 권력을 찬탈하려는 이들에게 국가의 안위를 맡길 수 없다는 것이 국민의 한결같은 뜻"이라며 "국민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국민을 배반한 수구보수정치세력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미희 수정지구당 위원장도 "탄핵사유 3가지라는 선거법위반, 측근비리, 경제파탄의 책임은 대통령 혼자만이 아니라 현역 국회의원 전체가 함께 책임질 문제"라면서 "대통령탄핵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 총사퇴로써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당은 14일 저녁 7시에는 성남 종합시장 KFC앞에서 '탄핵국회 규탄을 위한 성남시민 촛불대회'를 열기로 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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