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의 특성은 그 울음의 무조건적인 추종성에 있다.
즉 한넘이 개골 개골하고 울어대면 그 옆에, 그리고 또 그 옆에
넘들이 덩달아 울어댄다. 그리하여 마침내는 온 논바닥이 온통 개구리 울음소리 밖에 안들린다는 것이다.
지금 빨들은 북에서 내려오는 민족,통일등등의 사기성이 100%
인 정치적 선전선동 구호에 덩달아 울어대고 있다.
대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웬 대학의 스포츠행사에 민족,통일,우리끼리라는 정치적구호가
난무하는가. 배움의 연장인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이렇게 빨들의 정치선전선동의 장으로 변질되어도 정말 괜찮은 것인가.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남북만의 대회가 아니다.
그렇게 빨들이 스포츠를 통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원한다면 이런
국제대회에서 지랄할 것이 아니라 전국체육대회를 북까지 확장시켜
남북의 주민들이 자유로이 오고 가면서 해마다 열면 될 것이 아닌가.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그 대회를 창설한 목적대로 운영되어야 한다.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한국은 스포츠에서도 국제적인 고립을 면치 못하게 될 지도 모른다.
또한 이런 북빨들의 정치성 짙은 구호는 내버려 두고 애국시민들에
게는 정치성운운하는 사람은 도대체 최소한의 균형감각이라도 갖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이런 사람이 결국은 북의 정치성 짙은 개골소리에 덩달아 울어주라고 부추키는 진짜 멍청한 덩달개구리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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