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당한 호남이여!
호남에서 노무현 예뻐서 찍어줬남?
호남민심을 함부로 폄하하다니...
이렇게 특정지역 지지자들을 배신하며 국론을 분열시키고 발뻗고 잠잘 수 있을까?
노무현대통령이 지난 17일 광주전남 언론과의 인터뷰직후 오찬자리에서 신당 추겨 세우는 발언을 하여 논란을 빚고있으나 정작 그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무서운 말실수가 있었음이 뒤늦게 밝혀져 전국에서 난리다.
무슨 목적으로 작심을 했는지는 모르나 말씀치고는 화풀이인지? 배신인지? 헤아리기 어렵다.
즉, 작년12월 대선 당시 호남사람들이 '노무현이 예뻐서 찍어준 게 아니라 이회창 후보가 싫어서 노무현을 찍은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나라 대통령을 선택하는데 예쁘고 미운 것으로 판단한다는 비유야말로 말치고는 저질이다.
파문이 크게 일자 청와대는 "예뻐서, 싫어서 등과 같은 말은 없었으며 다만 노무현을 지지했다기보다 이회창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를 필요로 했다고 말했다"고 변명했지만 설령 '예뻐서, 싫어서'같은 자극적인 표현을 쓰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함부로 호남민심을 폄하해서야 될 일인가? 몰매 맞을 국론분열의 끔찍한 발언이다.
노 대통령이야말로 증오심을 부추겨 패거리를 짓는 전형적인 낡은 정치인이라는 사실이 여실히 판명된 셈이다.
노 대통령의 진실하지 못한 언동을 지켜보는 것 자체가 민망하고 난감할 뿐이다.
노 대통령은 호남인은 물론 온 국민에게 망언의 경위를 해명하고 사과해야 마땅하다.
호남지역 유권자들이 노무현에게 철저히 배신당한 것은 이미 민주당 파괴작전에서 여실히 입증됐지만 이날 발언으로 호남인 들은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고도 톡톡히 배신당한 셈이다.
참고로 지난 대선 결과 특정지역의 득표상황이다.
光州直轄市 이회창 26,869(3.6%)에 비하여 노무현 715,182( 95.2%)
全南 이회창 53,074(4.6%) 노무현 1,070,506(93.4%)
全北 이회창 65,334(6.2%) 노무현 966,053(91.6%)
慶北 이회창 1,056,446(73.5%) 노무현 311,358(21.7%)
大邱直轄市 이회창 1,002,164(77.8%) 노무현 240,745(18.7%)
慶南 이회창 1,083,564(67.5%) 노무현 434,642(27.1%)
釜山 이회창 1,314,274(66.7%) 노무현 587,946(29.9%)
蔚山直轄市 이회창 267,737(52.9%) 노무현 178,584(35.3%)
이 말은 어떤 지역에서 하는 말이란다
"요새 호남사람들이 호남 소외론을 열심히 떠들고 있지만,
백 번 떠들어봤자 단돈 10원도 더 안 간다"
"호남 사람들이 내가 예뻐서라기보다 이회창 후보가 싫어서 찍은 것 아니냐”
"신문은 재미로 보고...재미로 봐야한다. 저도 가끔 재미로 본다"
"정책으로 비판하자. 왜 자꾸 흉만 보느냐"며 `대통령 못해먹겠다'
`한방에 날린다', `쪽수' 등 (깽판, 개XX) 있습니다
이런 말들은 대한 민국의 대통령으로써 사용해도 되는 말인지 한번 깊이 생각해 봤습니까??
신문도 재미로 보고 하지말고, 중요한 기사가 있으면, 밑줄 치고, 현장 확인도 좀 하여 봐요,,청와대 깊은 산골에 숨어서 세상 돌아가는걸 정확히 파악하려는 노력도 좀 해야 합니다,,팔아도 돈 안 되는 잡담이나 하지말고,,,,,,,
우선 남을 탓하기 전에 내가 그들한테 정말 사소한 문제로 말꼬투리를 잡히지 않으면 됩니다..냉정히 보면 언론도 국민들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 산업입니다
독자를 한 명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 피 터지게 싸우는 꼴사나운 모습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독자들 한 명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싸우는 살벌한 산업의 싸움터입니다
한사람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 독자들이 흥미 느낄만한 기사는 씁니다,,그걸 기분 나빠하기 전에 ,,,지도자로써 품위를 지키세요
앞으로는 그런 가십(gossip) 제공하지 않는 노무현씨가 되십시오 노무현씨는 특정이념, 특정 계층, 특정 지역의 지도자가 되려고 노력하지 말고 좀 넓은 마음을 가진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총선 등에는 초월하여야 하며, 밑에 아거들이나 할말들은 좀 자제하여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사람으로 거듭 태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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