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도서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의 자서전에 이런 글귀가 있다.
"먼훗날 사람들은 도대체 이처럼 위대한 인물이 지구상에 두발을 딛고 살았었다는 사실 자체를 의심스러워 할 것이다."
나는 예전에 그 말을 들으며 김구 선생을 떠올렸었다.
그리고 이젠 김구 선생과 더불어 김대중 전대통령을 그 반열에 기꺼이 올려놓고자 한다.
수구모리배들은 지난 30년간, 아니 지금 이시간에도 김대중을 헐뜯는데 혈안이 되어있지만, 30년 후쯤엔 저들의 후손들 또한 김대중이 김구 선생과 함께 대한민국 백년사에 가장 위대한 지도자였음을 배우고 익히리라.
5434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