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관련 수뢰사실 폭로한 50대 긴급체포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15일 대통령 부인이 기업체로 부터 수십억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과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53.강릉시 왕산면)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1일과 12일 모 정당 인터넷 홈페이지 등 모두 20여곳의 인터넷 게시판에 권양숙 여사가 모 기업체로부터 15억원의 자금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서시원(aprilking)
17 1 허위 사실인지 아닌지 특검해봐야 알수 있는 것 아닌가. 특검법 통과되면 그 문제의 기업 총수가 대검 중수부에 불려가 수갑찰지 누가 아는가. 이광재 안희정 역시 허위 사실이라고 길길이 날뛰며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없애려 했던 자들이 누구인가. 미등기 전매할 정도의 기술자가 돈 먹지 못 할리 만무하지 않을까. (12/15/2003 17:12:50)
신주용(sorry50)
사실여부를 떠나 그런 구설수에 올랏다,라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12/15/2003 16:59:58)
박영환(pakhosim)
6.25때 붉은 완장 두르고,양민 학살에 앞장 선 권씨 아버지를 성토 했으면 좋았을 것을.... (12/15/2003 17:05:07)
이재기(wuzu)
사실을 퍼뜨렸는지 아니면 유언비어를 유포했는지가 문제일 것 같은데, 유언비어라면 처벌의 대상이겠지만, 사실이라면 무슨 죄가 있는가? 또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하지만 어떻게 허위 사실임을 밝혔는지도 궁금하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요즘 국민들이 누구 말을 믿을까? (12/15/2003 17:06:09)
김성(eric7800)
아버지가 남노당 간부이고,대통령 최측근들이 검은 돈 챙겨서 줄줄이 감방가는 이 때에 정황 증거로 봐서 많지도않은 겨우 15억 안먹었다고 믿는 사람이 있습니까? (12/15/2003 17: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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