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다가 정일이에게 돈 주고 노벨상 받으려고
북에 정일이 알현하려 갈 때,
이종석이란 자가 해괴한 대표단이라는 것에
끼어서 북에 다녀왔다.
그리고 바로 어느 방송국 TV에 나와 한다는 소리가
"'남북공동선언(2000.6.15)'은 남북 간에 '선언'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해서 의미가 깊다"는 소리를 했다.
이것은 KBS, MBC, SBS 세 방송국 중 한 방송국에서 한 소리다.
지금도 방송국에는 그 소리가 나오는 것이 보관되어 있을 것이다.
이 소리를 따져보면, 초등생도 기가 찬 일이다.
도요다가 북에 요상스럽게도 대표단이랍시고 데리고 가고,
또 제 딴에는 북한을 공부했다는 자가
얼마나 돌머리인가를 증명하는 단적인 소리였다.
왜 그런가 하면,
남북은 이미 1992년 1월 20일에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합의해서
만천하에 발표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선언"이란 단어는 1992년에 이미 사용한 것이다.
이런 것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
이종석이란 자가 남북관계를 잘 안다고
도요다는 이 자를 해괴스런 대표단이란 것에 처넣어
북에 데려가고, 노무현은 이 자를 통일부.외통부 장관을
지휘하는 자리에 앉혔다.
그러니 앞으로 남북문제의 진전사항은
불을 보듯 빤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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