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라도 사람들 빼고는 광주 민주화 운동이란 말에
동의하는 사람 별로 없다!
경상도는 두말 하면 잔소리고...
강원도와 제주 지역도 전라도 사람 상당히 싫어하는걸 보고 들었다!
내(경기출신) 주위도 전라도 출신이 아닌 이상 호남을 좋아 하는 사람을 못”f다.
이는 전라도 사람들이 너무 5.18과 민주화 운동 명칭에
집착한 것도 역으로 거부감이 상당히 작용 했다고 본다!
사실 타지역 사람들은 5.18 문제등에 대한 호남 사람들의
거의 광기에 가까운 히스테리 증세를 무척 두려워 한다.
약간의 이의를 제기하면 당신도 부모.형제가 니 눈앞에서 총칼에 한번 죽어 봐라~식으로
대뜸 나오는데 그때부터 사람들은 말문이 막히고 입을 닫아 버린다.
얘기가 안되기 때문이다.
타도 사람은 그걸 못 겪어 봤기 때문에 남의 일인 것이다.
근데 전라도 사람은 25년이 지나도 전체가 유가족이요 피해자다.
그래서 호남에 알수없는 주눅과 반감이 생기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95% 이상의 몰표율과 과거의 김대중 호칭에서 그랬듯이...
그때는 선생님 이란 호칭을 안붙이고 얘기했다간 경을 쳤으니 오죽 하겄나?
김대중씨 라고 씨를 붙여 존칭해 줘도 성질 더러운 사람 만나면 시비 붙기 일쑤 였다.
그때문에 어느 정도 5.18때 광주의 아픔을 이해 하려고 해도...
5.18이 과격햇다 생각하는 사람은 전두환 추종자 아니면 경상도 수/구꼴/통 이냐는 식의
무조건 동지 아니면 적! 이라는 태도 앞에선 역으로 반감이 들고 적을 만드는 것이다.
사실 전두환을 증오하는 사람들 중에도 광주항쟁 를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취지야 어쨌든 굽힐줄 모르는 과격함 때문에 국가가 혼란해지고 쌍방이 많은 피를 흘렸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호남출신 이라 하면 아예 5.18얘기를 안꺼내거나
화제가 되었다 해도 입을 다물거나 광주편에 서서 마지못해 얘기하는 것이다.
그리곤 호남사람 없을땐 전라도 안좋은 얘기를 하는것인 거다.
전라도 안티가 많은것은 호남 사람들이 자초 했다고 보면 되는것이다.
전라도 사람들만 이걸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전라도 출신 앞에선 나쁜 얘기를 절대 안 하니...
스스로 귀를 막고 눈을 감아 지역감정이란 벽을 쌓은것이다.
그리고 그안에서 똘똘뭉쳐 마음의문을 굳게 잠기고 있으니...
계속 이런식으로 흐른다면 전라도는 완전히 별종만 사는 동네로 인식되어 고립될것 같은 예감이 든다.
15911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