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박원순을 지지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지금 여당도 무조건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서울시장이 누가 되든 정치인이 누가되든 그리고 시장님처럼 시골아저씨같이 편안한 인상을 가진 사람이 시장이 된들 기대도 하지않는다. 그에따른 증거가 바로 지난 민주당시절 기대가 컸던 2명의 대통령들도 깨끗한 정치와 거리가 멀었고 비리는 하늘을 찌렀습니다. 그래서 누구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이나라 대한민국 서울을 사랑한다.
박원순시장, 제발 자리에 넘치는 행동은 하지 마라
모든 서울시민들이 당신의 행동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FTA가 이렇고 저렇고 하는 말로 그동안 힘들게 끌고온 분들의 노고를 한순간에 물거픔으로 만들지말고 주어진 시정이라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한다. FTA가 모두에게 이득이 되면 얼마나 좋겠나. 득과실은 어디에나 있지않나? FTA는 대세의 흐름이다.
그리고 시립대 반갑 등록금을 서울시장이 마음대로 지원할 수 있는 건가?
시장 혼자서 낸 세금이 아니다. 서울 시민을 위한 시정에 씌여야 될 세금이 왜 시장 선심성 공약에 씌여야 하나? 서울 시립대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학생들만 다니는 대학은 아니지않나?
시장 개인돈으로 시립대에 기부하여서 하라
서울시 세금은 서울시민 모두에게 이로운 곳에 씌여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