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프린스턴 대학 시절 세번째앉은줄 맨왼쪽에 안경쓴이가 유일한동양인 이승만 이다. 왼쪽 ㅡ프린스턴대학 재학중의 이승만 오른쪽 :1921년 상해임정의 대통령에 취임하기위해 중국인으로 변장한 이승만. 1903년 구국투쟁을 하다 한성감옥에 투옥된 이승만(왼쪽) 중죄수 복장이다. 1921년 상해임시정부를 대표해 워싱턴 군축회의에 참석한 이승만박사. 1934년 갓 결혼한 이승만.프란체스카 (하와이에서) 정자에 앉아 낚시를 즐기는 이승만 프란체스카 부부. 1959년 10월8일 은혼식을 맞은 이승만 부부, 이기붕.박마리아 부부와 양아들 이강석군 (군복입은이) 이승만 대통령이1955년에 쓴 서울 종로 2가 보신각 현판. 경무대 방문객에 둘러싸인 이승만대통령 1952년 2월 1일 경기도 한국군 2사단과 유엔군 장병을 향해 연설하는 이승만 대통령,(왼쪽부터 2사단장 함병선 준장,이승만대통령,프란체스카여사,윌러드 G 위맨 미군소장) 1948년 일본 도쿄로 맥아더 사령관을 방문한 이승만 대통령, 하야 성명을 발표하고 하와이로 떠나는 이승만 (검은 안경 쓴이) 이승만 대통령의 휘호

이름 : 이승만 출생 : 1875년 3월 26일 출생지 : 황해 평산 신체 : 학력 : 배재학당,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철학박사 경력 : 제헌국회 의장(1948), 상하이 임시정부 대통령(1919), 제1,2,3대 대통령, 협성회보 기자(1896) 특이사항 : 1960년 하와이로 망명, 1965년 7월 서거, 국립묘지 안장,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수상(1949)

초대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은 황해도 평산 출생으로 주로 중국과 미국에서 독립운동가로 활약하다 귀국 후 제헌의회에서 제헌국회의장에 선출된 데 이어 1948년 7월 20일 국회의원 간접선거에 의해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그 해 7월 24일 당시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던 중앙청(옛 국립중앙박물관)의 중앙회의장에서 우리나라 헌정사상 최초의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이어 2대 대통령에 선출된 그는 취임식을 6·25전쟁기간 중이던 1952년 8월 15일 중앙청광장에서 거행되었으며, 이때부터 공식적인 절차에 의해 취임식이 거행된 것으로 보인다. 참석인원은 정확히 알수 없으나 당시 초청명의는 총무처장관으로 되어 있으며, 개식, 주악,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묵념, 식사(式辭), 취임선서, 취임 및 기념사, 대통령기 증정, 꽃다발 증정, 광복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거행되었다. 특히 이 날은 광복절로서 제7주년 광복절 경축식과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오늘날과 같이 국민의례로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묵념이 정식 도입된 점이 눈에 띤다. 그 후 제3대 대통령에 다시 선출되어 1956년 8월 15일 중앙청광장에서 취임식을 거행되었는데, 이때는 초청명의가 수석국무위원으로 되어 있다. 이 행사는 국회가 개회 중에 거행되었는데 개식, 주악,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묵념, 국회개회선언, 취임선서, 국회폐회선언, 대통령찬가, 꽃다발 증정, 광복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거행되었다. 사진은 1951년 6월25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사관생도들을 사열하는 이승만 대통령과 손원일 해군 제독의 모습. (사진=눈빛출판사 제공)/김선아기자 [email protected]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은 지금 어디에.....                 80회 생신을 기념하여 남산에 세우진 이승만대통령 동상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 일부분이 서울의 한 주택가에 방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명륜동의 한 단독주택 마당 구석에 버려져 있는 이 전 대통령의 동상 부분은 두 개로 하나는 상반신 부분만, 다른 하나는 머리 부분만 남아 있다. 상반신이 남은 동상(사진 오른쪽)은 1956년 서울탑골공원에 세워졌던 것이다. 이 동상은 60년 4월 26일 이 전 대통령이 하야 성명을 낸 직후 시민들이 끌어내렸다. 56년 남산에 건립됐던 대형 동상은 60년 8월 19일 철거됐다. 이 동상은 머리와 상반신 두 개로 크기는 각각 160cm, 125cm였다. 원래의 총 높이는 머리 부분이 남은 큰 동상이 25m, 작은 것은 2m 40cm라고 하며 본체만 7m에 달했다. 이들 동상 파편은 자유당 시절 대한노총 최고위원을 지낸 김주홍씨가 현 재의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70년 발행된 잡지 '코리아 라이프'에 따르면 한 고철상인이 동상의 일부를 용산의 한 철공소에 넘겼고, 이를 김주홍씨가 사들였다. 그 뒤 김씨는 캐나다로 이민을 갔고, 이사를 온 현재의 집주인도 이를 그대로 뒀다. 인근 주민은 "집주인이 동상을 이화장에 반납하려 했지만 받아주지 않아 방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화장은 이 전 대통령이 살던 집으로 현재 이승만기념관으로 보존돼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이용창 연구원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별개로 역사적 산물이라는 점에서 정부 차원에서 보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충남 전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는 "이 전 대통령의 탁월한 지도력이 없었다면 건국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