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한국내에 있는 미국간첩을 잡아야 한다.
로버트 김(김채곤)은 한국계미국교포인데
미국공무원으로서 업무상 취득한 비밀을 그의 조국 한국에 통보해준 댓가로
간첩죄(기밀누설죄)로 7년간 징역을 살고 가택연금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를 간첩죄로 수감하고 있었던 이유는 북한잠수함이 남한 해안에 드나든다는것을 통보해 준 것이 전부라고 한다.
로버트 김이 그 사실을 통보해 주었을때 그것은 지휘체계를 밟아 상부로 보고 되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가 역으로 로버트 김이 그 정보를 준것을 미국에 통보했을 것이다.
미국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에는 어김없이 미군이 주둔하고 있고
미국정보기관인 CIA,NSA 등의 정보요원들이 대사관 직원이나 다른 그럴듯한 신분으로 위장해서 들어가서 첩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 미국간첩들은 현지에 그들의 정보원을 두고 있다고 한다.
남한에는 현재 약 1천명 이상의 미국간첩이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단 한사람의 미국간첩도 체포된 일이 없고
그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한국인들 대부분이 국가기밀을 미국에
넘기는 일이 간첩질이라는 인식조차 못하고 있다는데 있다.
김대중정부가 미국 모르게 추진한 북한개발권을 놓고 5억불을 송금한 사실도
처음 공개된것이 미국 공화당 국회의원 보조관의 입을 통해서
언론에 보도 되었다.
이것은 미국 간첩들이 얼마나 한국내부 깊숙히 침투해 있는지 알려주는 사건이었다.
그리고 미국이 5억불 대북송금사건을 언론에 터트린 의도는
6.15남북공동선언 이후 한반도에서 고양되고 있는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기운을 꺽고 6.15선언을 무력화 시키고, 대북송금으로
남한이 선점한 북한개발권을 미국이 뺏으려는 시도였다.
미국은 인공위성을 통해서 24시간 한반도 전체를 감시하고 있고
각계각층에 침투해 있는 그들의 간첩들로부터 한국내의 정보를
보고받고 있을 것이다.
한국의 정보기관과 검찰은 우리 사회 깊숙히 침투해서 국가와 민족을 팔고
국가 기밀을 미국에 넘겨주고 있는 미국간첩을 잡아 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자주국방도 어렵고 자주적 평화통일도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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