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홍사덕의원님께
노무현 탄핵 후회하십니까?...후회하실 것은 과반수정당의 막강한 원내총무로서 님의 직무유기입니다. 생각할수록 울화통이 치밉니다.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놈현 치하에서 치를 떠는 모든 국민에 대한 중대한 직무유기십니다.
홍사덕의원님은...
원내총무로서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김대업 설훈 기양건설 등 사기꾼들의 세기적으로 사악한 문제를 거론조차도 않은, 당당치 못한 정치인이었지요. 최병렬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이익만을 쫓은 비겁한 정치인이었지요.
최병렬 홍사덕 의원님들! 만약 이번 총선 중에 자신들에게 열우당의 사주를 받고 어떤 사기꾼들이 당신 부인이 돈 10억 받아먹었다. 당신 비서가 20만불 받았다. 당신아들 돈주고 군대 안 갔다. 그 증거물로 녹음테이프와 수표사본도 있다고 사기로 떠들어댔고, 그것 때문에 낙선되었다면, 당신들은 지금쯤 입 꼭 다물고 모른 체 했을까요?
이런 항의와 문제제기는 한나라당의 입인 홍사덕 원내총무 당신의 몫이였소! 저 이 고고 당신의 게시판에서 수차 종용한 사실도 있었지요!
이 문제제기를 미리 하였다면, 차떼기 여론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당히 잠재울 수도 있었고, 사후에도 상당한 변명이 될 아주 좋은 꺼리이기도 했지요.
그리고 이것은 차떼기 보다 더하면 더 했지 절대로 그보다 못지 않은 엄청난 음모이며, 사악한 짓이 아닙니까?
이젠 시기적으로 그 사기 3건을 꺼낸다는 건, 자칫 차떼기를 구구하게 변명한다고 비출 수도 있는, 그 효과나 파괴력은 많이 떨어져, 아주 조심스럽게 거론해야 할 수밖에 없는 일 되었지만,
최병렬 홍사덕 당신들의 권력유지를 위한 상식밖의 졸(卒)된 처사가, 지금쯤은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깨닫고는 있습니까?
조용히 쉬시는 분에게 너무 가혹했다면 용서 바랍니다. 너무나 화가나서 홧김에 죄송합니다.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 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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