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단칸방에 장인어른이 오셨따...
방이 한개라 셋이 한방에 잣따~~~
그날따라 하고싶었따~아
가운데 장인어른을피해 마눌옆으로 기어 가는데 그시기가 장인 입으로 싹~지나간다...
무안한나머지 장인어른은 꺼꾸로잣따.....
한참 후 장인도 이젠 주무시겟지 하면서 꺼꾸로 지나갈려는데 또 장인입으로 싹~그시기가 지나간다..
장인어른 벌떡일어나 소리쳤따....
에이쓰벌...
.
"온방 에 조시네!........."
장인어른 ‘p달뒤 또 오셨따..
오는날이 장날이라 또 그날 하고시펏따...
이번엔 손으로 잘더듬어 찾아가야지 다짐햇따...
손으로더듬어 찾아가 마누라 그시기를 찾았다 신랑 열씨미했따....
열시미하다보니 장인어른 입이엇따 ..서로 민망해 빼도박도 몬하고 그러고 있엇따...
장인어른 밤새 물고있었따......날만세면 빨리 가야지 하고 있는데 날셌따
신랑 부끄러워 배웅도 몬하고 숨엇따~~
딸이 배웅을했따......딸은...아무것도모르고 애교를 부리면서 " 아부지자주오이소예",~~
장인어른 문밖을 나서면서 한마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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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빨라꼬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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