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막장으로 가니까 별 해괴한 일들이 다 벌어지고 있다.
아무리 나라가 나라같지 않기로서니 자기 친구의 아들도 아니고,
아들친구의 대학추천서나 써 주는 장관이 있으니 이 나라가
어떤 꼬라지로 돌아 가고 있는지 알 수가 있지 않는가.
그런데 문제는 이 문제가 왜 심각한지도 모르는 멍청한 국민들이
득실거린다는 데에 있다.
도대체 공과 사는 구별이나 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이 있는가?
도대체 최소한 공무원의 일이 무엇인지 책임감이 무엇인지 인지
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이 있기나 한가?
그러니까 노인폄하 발언이 나오고 이 나라가 철없는 젊은이만을
위한 나라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도대체 이런 수준없는 자들이 감당하지도 못할 자리에 앉아서
어쩌자는 것인가. 참으로 사리분별이 없는 엉터리 나라이다.
나라가 아들의 개인사교하는 교제의 장인가?
13470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