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國民들이여 일어나라!
2005.3.31(목)
浩聲 정광수 칼럼
2200년동안 가치를 부여받지 못하고 이름없이 산 민초들이여. 그대들 日本人이여!
130년전 메이지유신후에야 비로소 이름을 부여받은 그대들 日本人이여! 그대들이 부여받은 이름의 가치를 아는가?
산밑에서 살던자. 그들은 야마시타(山下)
논밭 일구고 살던자. 그들은 다나카(田中)
산속에서 산적하던자. 그들은 야마나카(山中)
섬에서 살던자. 그들은 나카시마(中島)........
90%의 일본민초들이여. 그대들이 10%의 지배자들로부터 받은 가치가 고작 그정도임을 알아야 한다.
메이지유신이후 그대들은 또 군국주의의 열풍에 휩쓸려 이름모를 전장에서 이름같이 사라져 갔다. 원자폭탄의 시련 또한 격지 않았는가?
일본이라는 국가가, 10%의 지배자들이 그대들에게 준 게 무었인가?
人權이 있었는가?
그러나, 그대들은 대동아 전쟁후에도 국가를 위해서 지배자들을 위해서 여자들은 기모노 벗어던지고 남자들은 노예같은 생활로 오늘의 日本을 만들지 않았는가? 日本國民들이여! 그대들은 참으로 훌륭한 민초였음을 세계가 인정할 것이다.
전 세계 어느국가가, 어느 지배자들이 그대들과 같은 국민을 원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日本國民들이여! 긴잠에서 깨어나 일어나라.
아직도 일본의 정부 및 야쿠자 같은 우익보수단체들이 지배자로서 그대들 위에 있는가? 아직도 그대들은 10%의 지배자들이 그대들을 이용하고 있는지 모르는가?
세상은 변하고 있다. 일본만 아직 메이지 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깝다. 진정 세계에서 지역사회에서 고립(이지메) 당하고 싶은가?
이세상은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개인의 삶을 최대의 국가가치로 생각하는 삶으로 바뀌고 있다. 권력은 국민의 것이요 국가 또한 국민의 것임을 잊지마라. 그런데, 과연 日本이 그대들의 것인가? 생각해보라.
국가는 부유하고 풍요로운데 그대들의 삶은 철저한 희생속에 이루어 졌음을 세상에 나가 보고 느껴야 한다.
日本國民들이여!
이제 더 이상 10%의 지배자들에 의해서 그대들의 삶을 노예같이 헌납하지 마라. 이제 일어나 홀연히 분개하라.
부디, 日本이 10% 지배자의 나라가 아닌 90% 그대들의 나라가 되어서 우리와 함께 공영하는 길을 선택하길 바랄 뿐이다.
이제 선택은 그대들 바로 日本國民의 몫이다. (끝)
@ 본 내용은 큰나라연대(www.club2050.or.kr)가 일본국민에게 보내는 공식서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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