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국가가 망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도끼자루가 썩어도 알지 못하고 진짜 남북한 주인 주민 그누구에게도 환영 받지 못하는 추악한 답방 타령에 미쳐있는 함량미달 김대중과 김정일
한국 통일비용 1400조~2100조 !!!!!!!!!!!!!!!!!!!!!!!!!!!!!!!!
[조선일보 2005-08-18 03:12]
북핵 해결땐 신용등급 두단계 더 뛸것
S&P사 위스 이코노미스트
[조선일보]
세계적 신용평가회사인 S&P(스탠더드 앤 푸어스)의 데이비드 위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남북한이 현재와 비슷한 상태에서 통일이 될 경우 통일비용이 한국 GDP(국내총생산)의 2~3배인 1400조~2100조원에 달해 한국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P 평가단은 지난주 한국을 방문, 재경부 등 우리 정부와 연례협의를 마치고 돌아갔다.
위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뉴욕에서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만약 북핵 문제가 해결되면 한국의 신용등급(현재 A)은 금세 두 계단 정도 더 뛰어 오를 것”이라며 “하지만 6자 회담이 합의에 도달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서류상의 합의에 도달해도 북한의 핵 시설을 어떻게 ‘검증’하느냐는 문제가 계속 미해결로 남아 한국의 발목을 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한 리스크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에 미칠 영향에 대해 그는 “북한경제가 갑작스레 붕괴하고, 한국 정부가 막대한 재정을 동원해 북한을 지탱해야 할 가능성은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통일비용과 관련, “남북한간의 노동력 이동 정도와 그에 따른 북한노동자들의 임금인상 압력, 북한의 인프라시설 재건 속도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독일의 경우를 염두에 두고 남북한간의 인구규모와 큰 소득격차를 감안해 추정해 보면 총통일비용은 올해 한국 GDP의 2~3배(1400조~2100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스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정부가 자금이 부족하면 막대한 비용을 금리가 싼 일본에서 차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북한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가계부채를 해결하는 등 내부적인 개선 작업에 더 박차를 가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김기훈특파원 [ khk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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