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대통령을 접견해 볼까..............
◀김대중 정권 시에 있은 도청사실 발표한 것 엄청 잘 했다▶
고 치하의 말씀 한마디 드리고...........
언어의 기술자 선전선동 전문가 북한 방문단은
남한 사람들 언제나 장군님께 꺼벅 죽는걸 보고
의도적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까지 하대하는 그 짓을 했겠지만,
청와대 대변인 그대로 표현했고 우리 언론도 그대로 보도했으니,
그게 원래 좋은 표현 맞겠지요.............
저 이고고 대한민국 대통령께 총살파문? 사죄의 의미로
대통령을 접견해 **김대중 정권 시 있은 도청사실 발표한 것 엄청 잘하셨다**
치하의 말씀 한마디 드리면 분노 좀 풀리지 않으실까요...^^
어쨌든 저놈들 구걸하는 주제에 베푸는 분께 그리도 무례해도 될까요?
그리고 그런 저들 대한민국 갖고노는 짓꺼리에
황송해 아양떠는 모양들 제발- 제발 자제들 좀 하시라요
2005. 8. 25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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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진 "노 대통령 편드는 얘기 할께요" / 박정호 기자
23일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한 이계진 한나라당이 의원(국민참여위원장)이 웃으며 "노 대통령 편드는 얘기 한 마디 하겠다"며 운을 떼자 둘러앉은 한나라당 당직자들은 모두 의아한 눈빛을 보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 8·15 경축 북한대표단의 청와대 방문에 대해 김만수 대변인이 '방북 대표단이 대통령을 접견했다'고 표현했다"며 상하관계가 뒤바뀌었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한반도에 두 개의 정부가 서로 정통성을 주장하고 있는데 북한은 그 점에 있어 치밀하다"며 "지난 남북정상회담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 북한의 언론은 '김정일 장군님께서는 김 전 대통령에게 선물을 주시었다, 김 전 대통령은 김 장군께 선물을 드렸다'고 하는 등 상하관계를 분명히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우리의 경우 "김만수 대변인이 북한대표단이 대통령을 접견했다고 쓰는 바람에 전 언론이 따라서 그렇게 썼다"며 "무식의 소치인지 의도적인 것인지 청와대는 분명히 해명해야 한다"고 이 의원은 주장했다.
아나운서 출신인 이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도 별도의 보도자료를 내고 "공식의전이나 외교용어로서 '접견'은 신분이 높은 사람이 공식적으로 손님을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북측 인사를 접견했다'라고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자신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언론이 '무반응'을 보이자 "의견을 냈는데 (언론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며 "(회의를 취재하고 있던 기자들을 가리키며) 여기 있는 분들도 다 실수했기 때문에 보도를 안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록을 남긴다는 차원에서 다시 언급한다"고 말을 맺었다.
이 의원이 차분한 목소리로 조목조목 용어 사용에 대해 따지자 당직자들은 "정말이냐"라며 놀라워했다.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진짜 그렇게 표현했나? 말이 안 되지…, 그런데 그게 왜 노 대통령을 칭찬하는 말인가"라고 이 의원에게 되물었다. 이에 이 의원은 "우리 대통령을 격하해서는 안된다, 그러니 편드는 것이라고…"라고 답하며 멋쩍어했다.
한편 김만수 대변인은 지난 16일 북한 대표단의 청와대 방문 관련 브리핑을 하며 "김기남 비서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사 자격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정부 대표단 성격으로 대통령을 접견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당시 대부분의 언론도 김 대변인의 말을 따 그대로 '접견'이란 용어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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