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지만원
Subject
국민의함성-시스템클럽 비상 발대!
앞으로 폭력시위 확산돼도 경찰은 막지마라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경찰 공권력을 죽이고 있습니다. 각목, 쇠 파이프, 쇠갈쿠리 등 살인흉기를 들고 대규모로 시위를 벌이는 것은 '언제든지 살인을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합니다. 그런 흉기로 경찰력에 대항한다는 것은 경찰력과 전쟁을 하자는 의사표시인 것입니다. 이런 급진 폭력집단에 대항해야 하는 경찰이 가진 무기는 오직 방패와 곤봉뿐입니다. 누가 나쁜가요?
이건 국지전 상황입니다. 사상자가 발생하는 건 당연합니다. 시위대가 흉기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싸움도 없을 것입니다. 경찰을 향해 조준된 창끝이 수도 없이 달려올 때 경찰은 도망가야 합니까?
경찰청장은 잘못 한 게 없습니다. 그런데 경찰청장이 끝내 압력에 굴복하여 사표를 냈습니다. 이게 무슨 뜻입니까? 앞으로 경찰은 과격시위를 절대로 진압하지 말고 놔두라는 뜻입니다. 앞으로 과격시위가 연발할 테니 경찰은 막는 시늉만 하고 방치하라는 뜻입니다. 이게 또 무슨 뜻입니까? 앞으로 빨갱이 폭력이 사회를 장악할 테니 경찰은 가만있으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통일부-국방부-교육부 적화통일 인프라 최종구축
사학법에 '개방이사제'를 도입하여 전교조나 빨갱이들이 개방이사로 들어갈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이어서 학생회 설치를 법제화하고 잇습니다. 일부 의식화된 학생들을 ‘학생회’로 조직화하여 전교조의 전위대로 만들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미 ‘교장공모제’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정구나 모모 목사, 모모 신부 같은 별종들을 교장으로 세우겠다는 뜻입니다.
저는 NSC의 이종석을 공산당 1급 서열로 평가합니다. 정동영 같은 사람도 노골적으로 김정일을 추종하고 전위대장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종석이야 어떠하겠습니까? 소름이 끼칩니다.
거기에다 국방장관은 권진호가 된다 합니다. 윤광웅은 출세에 어두워 심부름을 해주는 정도의 사람으로 평가합니다. 그러나 권진호는 국정원 ‘대북차장’으로 있으면서 임동원과 밀착하여 임동원의 명령을 수행하던 좌익진영 사람입니다. 윤광웅은 능력이 모자라 보이지만 권진호는 빠르고 능력이 있습니다. 그는 자기 스스로를 최고의 지식과 지혜를 가진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가 저를 만나 해준 이야기입니다.
“나는 이제까지 나 이상의 지식과 지혜를 가진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박사를 보면서부터 생각이 바뀌었다”
물론 이 말은 제게 호의를 보이기 위해 한 말입니다. 그러나 그가 스스로를 능력자라고 자각하는 것만은 틀림없는 말입니다. 객관적으로 보아도 그는 임동원보다 더 머리가 조직적입니다.
이종석 같이 성향이 노골적으로 드러나 있고, 여론 의식 별로 않고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사람이 통일원 장관이 되고,
권진호 같이 꾀 많고 능력 있고, 임동원보다 더 말을 조리 있게 잘 하는 사람이 국방장관을 하면 적화통일을 위한 기초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여기에 김대중이 북에 다녀오면 그 때부터 세상은 겉잡을 수 없이 돌아갈 것입니다. 전광석화의 속도로 '통일하자' 국민투표를 실시하면, 이 나라 국민은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방송에 넘어가 통일에 도장을 찍습니다. 물론 미국이 변수이긴 합니다. 그러나 100% 믿을 수는 없습니다. 저 역시 예측이 안 됩니다. 저는 오직 제 통로를 통해 제 우려를 미국에 전달할 수 있을 뿐입니다.
깨인 우리부터 먼저 비상을 겁시다.
내일 일이 벌어지는 것을 오늘 알면 우리는 아무 대책 없이 죽게 됩니다. 지금부터 빨리 나서야 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한나라당에 협조해 주려고 전화를 했더니 여러 곳이 불친절합니다. 조직국(02-3786-3264-5)은 한나라당 집회를 언제 열지 전혀 모른다 합니다. 적어도 한달간의 집회계획이 공표돼야 국민이 협조할 게 아니냐, 이렇게 말해도 반응이 없습니다. 당신의 직책이 뭐냐 했더니 조직부장이라 합니다.
3786-3000번, 대표전화로 전화를 걸었더니 여성의 전화받는 태도가 귀찮다는 식이었습니다. 전화를 성의껏 받을 수 없느냐 했더니 감정적으로 대하더군요. 박대표 보좌관에게 전화를 걸어 보니 내년 1월10일에 수원에서 한다는 것 말고는 장소도 시간도 정해지지 않았다 합니다. 그렇다면 뭐가 장외집회인지 모르겠습니다. 한나라당 2명의 국회의언에 전화를 해도 자리에 없습니다. 물론 리턴-콜이 오겠지요.
시국이 어지럽게 돌아가는 것과는 달리 한나라당의 대처는 만만디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냥 한나라당을 나무라는 게 아닙니다. 전화를 한번들 걸어 보십시오. 저절로 화가 날 것입니다.
여기에 한나라당 원희룡-고진화-남경필 같은 애송이들이 반기를 들며 설치고, 고건-이명박-손학규 등이 '이념논쟁' 멈추라며 박대표를 공격합니다.
먼저 깨인 자가 나서야 합니다. 국민의함성-시스템클럽부터 나서서 비상시국답게 해야 할 일을 해야 합니다.
1월6일은 금요일입니다.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사무실로 오시기 바랍니다. 3-4명 1개조로 전철출입구에서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적으로 이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를 짜셔서 계몽지를 우송해달라 요청하십시오. 단 1개조에 1명은 성금을 내신 회원이셔야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나서는 것이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것입니다.
“나 하나쯤이야”,
“다음에 하지 뭐”
“혹시 불이익 받는 거 아냐?”
여러분, 움켜쥐고 있다고 여러분 것이 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타이타닉호에 타고 있습니다. 타이티닉호에 탔던 사람들, 마지막 구명보트를 타려고 가진 돈 모두를 내주는 모습 보시지 않았습니까?
나서는 열의가 없으면 우리 운동도 끝입니다. 우리의 운명도 끝입니다. 다같이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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